친구들은 모두 불법 사이트를 이용해서 만화를 본다.
나의 크고 아름다운 결제 내역을 보여줌에도
'어휴 흑우쉑 ㅋㅋㅋㅋㅋ'이라는 반응이 돌아온다.
나는 레바가 좋다.
그리고, 레바의 만화가 좋다.
레바의 만화를 본다는 것은 그의 만화가 아름답고 가치있다는 뜻이다.
불법 사이트에서 그의 만화를 보는 것을 진정한 독자라고 할 수 있겠는가?
나는 레바의 만화를 결제한 것에 일절 후회가 없다.
예전부터 결제를 해왔고, 어제 11시에도 결제를 했고, 다음주 금요일에도, 다음주 토요일에도
그의 만화를 결제를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불법사이트를 쓰는 놈들의 목을 비틀어 저잣거리에 효수하고 싶다.
레진코믹스를 써야 남창 레바가 더 행복해진다.
불법사이트의 사용은 레바의 재산을 빼앗는 짓이다.
내가 빼앗고 싶은건 레바의 마음뿐이지
레꼬단 여러분들, 놈들의 목을 딸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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