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2016)때 레바형 방송을 처음접하고 고1(2017)때부터 트위치에서 간간히 보며 지냈습니다
고1때 산업디자인공부를 하며 대회준비중 우울증도 걸리고 1년간 공부했던것들을 모든걸 내려 놓으면서 되게 힘들던 시기에 삶의 낙으로레바님 방송을 보며 버텨왔습니다.
2학년(2018)에 들어오고나서 디지털 일러스트를 공부하며 지냈고 제 미래가 막막할때마다 레바님도 만화를 포기하지않고 공부한걸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청강대 공모전도 넣어서 입상해보고 그림실력이 눈에띄게 늘어나는게 보여서 되게 뿌듯했지만 학교에선 자퇴하라며 저를 갈구고 엄청 스트레스받던 해였습니다.
3학년(2019)이 되어 학교 특성상 취업을 준비하며 그림을 공부해오면서 페그오 공모전도 입상하고 특허 대회에도 대상을 타고 설계쪽 회사에 취업하며 현재 다니면서 기숙사에선 그림공부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갑니다
이제 곧 성인이 되면서 뒤돌아보니 제가 힘들땐 레바형이 힘이 된던거같아요 건강 꼭 챙기시고 형이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변화를 줄 수 있다는걸 알아주셨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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