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는 종종 방송도중에 타 스트리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해
상당히 불쾌함을 표했지만 단순한 의사표현으로 처리해왔다.
이는 레바의 착한 심성때문에 악한 소리를 강하게 못해왔고
이러한 입장은 방송만 보는 사람에겐 단순히 그러면 안된다는 인식을 줬다.
그런 의미에서 몇번이나 표명해왔던 입장을, 예정에 없던 이 짧은 5분 방송을 통해 다시한번 언급함으로써
그러면 안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레꼬단으로부터 배척당하는 존재가 된다는 것을 상기시켜줬다.
언제나 레꼬단들은 분탕종자와 관심종자들이 섞여있었고 이러한 소수들이 문제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소수를 제어하고 배척해야하는 것이 다수가 해야할 일이고
다수가 안하면 레바는 결국 방송하차라는 강수를 둘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일 것이다.
어차피 그림으로 먹고 살기에 충분하기에 그렇게 가슴아프진 않을거다. 아쉬운건 다수의 레꼬단이다.
외부에 의한 것이 아닌, 다수에 의한 정화작용은 방송을 더욱 오래가게 할 것이고 레바도 한꺼풀 벗겨질거다.
좀 더 힘내자.. 1년전에 누가 레바가 호빠방송을 할지 상상이나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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