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20살 트순이예요. 남친이란 초딩때 처음 만났고 중학생때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수능 끝나고 동창회에서 다시 만나서 롤하면서 연락하다가 다시 사귀게 되었어요 전에 사귈때 제가 잘못한게 많아서 지금은 더 잘해주고싶은데 요즘 만날때마다 자꾸 가슴만 만지고 스킨십만 강요하는 느낌이고.. 매일 결혼까지 가고싶다고 사랑한다고 말하긴 하는데 맨날 말싸움하고 성격 차이가 심하다고 느낍니다ㅡㅡ 솔직히 장거리 연애하면서 제가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고 얘가 키가 크지도 잘생기지도 않은데 저를 많이 좋아하는거 하나만으로 만나는거거든요 방금도 본인이 먼저 심한말 해놓고 화내니까 왜 정색하냐고 뭐라고 해서 싸웟습니다ㅡㅡ 얘랑 계속 만나야할까요? 술먹어서 정신없는 글입니다만 좀 고민입니다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