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레바님이 신작 준비하신다고 이리저리 끌려 다니시는 중이시라 그런지 레바툰에서도 방송에서도 그런 티가 상당히 납니다. 그런데 과분한 소리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할말은 해야된다고 생각해서 끄적여봅니다. 현재 레바툰이나 방송이나 신작에 대한 압박감이나 피로 때문인지 약간의 딜레마가 빠져드신거 같으신데 굳이 모든걸 다 끌고 가실 생각하시려고 하시다간 이도저도 아니게 될 확률이 커보이네요. 그래도 신작 잘 연재하시고 건승하시길 빕니다.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 본다면최근 몇달간 레바님 방송을 보면서 살짝 의아해하던 점이 많았습니다.
첫번째론 최근 레바님이 시청자를 대하는 태도인데 요새 방송을 보면 아예 시청자들한테 노골적이다 싶을정도로 험담을 하는게 솔직히 조금 불편합니다. 제가 1년전에 이 방송을 처음 봤을땐 알다싶이 그때는 채팅 자체가 매운맛이었다보니 그때는 레바님이 어떻게 대하단 쌤쌤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채팅검열이 빡세진 지금은 뭔가 조금 기분이 그래요 물론 당연히 진심이 아니고 농담정도로 다들 알고 있으시겠지만 레바님을 모르는 제 3자가 봤을때는 그렇지가 않거든요...
두번째론 방송 자체의 재미에 관한 이야기인데 최근 레바님 방송이 살짝 고여있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물론 어느 인방 스트리머 시청자층들도 고여있는 곳이 많지만 레바님은 아무래도 그림방송을 압도적으로 많이 하시다보니 그 정도가 살짝 강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방송 래퍼토리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더군여 거기다 검열이 강화된 시기에 이전처럼 매운맛은 불가능하고... 냉정하겠지만 방송이 재미 없으면 아무리 그 스트리머가 좋다고 해도 안보는게 시청자들 심리거든요...물론 지금같이 바쁘실때에는 불가능하겠지만 신작이 잘되고 시간이 남을때 한번 신선한 컨텐츠같은걸 생각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물론 야한거나 감동적인거 말고 진짜 예능적으로 재밌는거...
다만 정말 신작준비 때문에 힘드시다면 그 기간동안에는 아예 방송에는 손도 안대셨으면 좋겠어요 괜히 무리하시다가 레바님 몸만 상하시고 매너리즘은 더 심해질거같거든요
한번 개소리 몇번 지껄여봤는데 공감이 안가시는 분들 많을거에요 애당초 사람이 어떻게 개소리를 알아듣...
농담이고 신작 연재 무사히 잘하시고 건승하세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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