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당당히 하고싶은데로 하고
원하는대로 선택해서 하면돼
우리가 휴방공지 비추하거나, 막 방송켜!! 뭐 방종이라고? ㅈㄹㄴ
이러는거 그냥 컨셉이랑 놀이지
그냥 무시해도돼 형
옛날 아프리카, 다음팟, 트위치 초반에 방송형태를 보면
레바형이 캐리하는 형태의 방송이었는데
요즘은 시청자가 캐리하고, 레바가 눈치보며 끌려다니는 느낌인데
옛날처럼 형이 하드캐리해줘...
모든건 형이 선택하고 우리는 그 선택을 따르는거니깐..
"이제 방송 1주일에 한번할거에요, 아 힘들어서 한달 방송쉴게요 ㅂㅂ"
하더라도 비록 다들 난리날거지만,
그렇다고 형을 싫어하거나 떠나는건 아니란말야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은
옛날 블로그 교황청 레스트바티칸 시절의, 어렸을때부터
형의 만화를 보며, 세월을 같이보냈고 그때부터 이미 형의 진실된 팬이었어.
옛날 블로그에서 병맛만화를 보고 깔깔대고,
(일찐고양이 하... 급식때 사촌동생이 보라고 틀어주더라)
레바의 모험이네? 이거 레바가 만든건가? 하며 학교에서 게임하고 (치트버전 찾아다님)
오 던파에 읭읭이 크리쳐 나왔네 캐 졸귀ㅋㅋ 하며 사고 (거너로삼)
아프리카 방송하는거 보고( 신선한 충격, 레바하드캐리)
다음팟도 보고 (영정방송 개꿀)
레바툰
트위치(노캠 후 캠)
형이랑 몇년을 함께 보낸지 모르겠어
우리들은 진짜 형을 볼때,
과거 고향 초등학교 동창보는? 캬 이세키 살아있었네ㅋㅋㅋ 반갑다야ㅋㅋㅋ
이런 느낌이라
말도 친한 친구느낌으로 툭툭 던지고 야 벗어봐랔ㅋㅋㅋ 이러는데
형의 입장에선 우리들이 이러는 행동이나 반응이
부담스럽고 이해가 안되고.. 그랬는것같아..
그냥 생각나는데로 말해봤는데..
결론은 레바형 하고 싶은대로 마음대로 해
형이 만약 인터넷 방송을 시작을 안했었더라도,
만화가도 포기하고, 그냥 단순히 광고 디자인쪽 일을 하게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어도
레꼬단이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게 될지라도
난 레바형의 팬이었을것이고,
지금도, 앞으로도 난 영원한 형의 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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