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1년 전쯤 ㄶ은행사건과 레바 방송 논란으로 처음 레바를 알게 되었고 이젠 레바툰 전부 구매+읭읭이 쿠션+갱생레바 시청자가 된 트수입니다.
개인적으로 고민이 있어서 힘들었던 대학교 생활에서 레바님의 만화와 방송은 처음엔 킬링타임용 이였으나 갈수록 시험기간에 마시는 핫식스보다 더 활력을 주는 존재이며 새로 나온 캐릭터의 룬, 특성을 알려주는 공략사이트 같은 고마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무 목표, 목적도 없이 하염없이 세월을 보내는 인생에서 처음으로 사회에서 뭘 하고 살아갈지 결심이 나기도 했습니다. 바로 레진에 취직해서 레바님을 실물로 보는 것 입니다.
위에서 레진에 취업하겠다는 말은 레바님처럼 만화가가 아니라 레진본사에서 일하는 사원입니다. 슬프게도 저한테는 던전 속 사정 처럼 뒤틀리고 누구도 생각도 못한 스토리를 짜는 실력이나 레바님이나 가끔 출몰하는 금손 레꼬단들 같은 그림실력도 없기 때문이죠.
전 이젠 내일 부터 약 20개월 동안의 지옥같은 군대 생활을 레바님을 만나겠다는 목표와 신념으로 레진에 취직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을 자기 개발을 하는 것과 레바님이 레진에서 짤릴 정도의 사고를 내지 않기를 빌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내일 군대에 가게되어서 심란해진 레꼬단의 뻘글 이였습니다.
1. 레바야 사랑해
2. 레진에 취직해서 널 만날거야
3. 그러니까 큰 사고 내지 말고 얌전히 만화그리면서 방송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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