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 주요 인물은 알렉 키(남), 요시테(여), 메이 주(여), 시루구(남) 이며, 요시테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소설이 펼쳐진다.
- 다들 뉴레이션 중학교 3학년, 16살, 이들은 항상 함께 다니며 행동하고, 서로를 아껴주는 절친한 친구 사이!
- 그들이 펼치는 푸릇푸릇하고 싱그러운 학창 이야기
<시작 부분 설정>
요즘 학교 생활이 지루하던 요시테, 메이가 그런 요시테에게 다가와서 위로해 준다.
<여기서부터 소설 시작, 요시테의 1인칭 주인공 시점>
메이와 이야기를 하면 왠지 편안해진다. 그리고 메이가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아마도 이렇기 때문에 메이는 남자애들에게 인기가 많나 보다.
"안녕, 메이? 안녕, 요시테!"
"안녕, 시루구"
"메이,요시테 왜 저러니? 힘이 쭉 빠진 것 같다."
"응, 요즘 너무 심심한가 봐."
"그래, 나 너무 심심해, 시루구~ 무슨 재미있는 일 없을까?"
"......"
시루구가 어깨를 으쓱해 보인다.
그 때였다. 대머리 담임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 오셨다.
"자, 모두 자기 자리에 앉으세요."
메이랑 시루구가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여러분에게 새 친구를 소개해 주겠어요. 프랑스에 살다가 오늘 아침 막 한국에 도착한 친구입니다. 알렉 키, 어서 들어와."
그 때, 한 남자 아이가 들어왔다. 키는 매우 컸고, 머리 카락도 길어서 뒤로 묶고 있었다. 그리고 그 카리스마적인 눈빛, 아마 우리 반 여자애들은 뿅 갔을 것이다.
"우와~!"
"인사하거라, 알렉."
"안녕? 알렉 키라고 해.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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