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직업으로 하는 게임이 망해가고 흥미가 점점 떨어지는게 힘든일인거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런데 오버워치?
지금 망한지 몇개월이 지났고 이제는 고민하고 우울할때를 지나서 선택을 할때 아닌가 싶습니다
오버워치2 믿고 기다려야겠다 싶으면 옵치1 계속 꾸준히하는거고 옵치2 언제나올지도모르는데 다른게임을 파던가해야되는데
방송에서 하는말이라곤 옵치재미없어요 차라리 군대다시가고싶다 옵치2나오면 열심히할게요ㅋㅋ..
오늘은방송오래해줘 이러니까 끝까지 다 보긴해요? 이러는데 진짜 너무서운하더라
우리도 매번보는 똑같은 오버워치 뭐가 그렇게 재밋다고 님방송맨날 보겠냐
너가재미없으면 우리도 재미없는건 매한가지야 배정민이라는 사람자체가 좋아서 방송보는건데 맨날답답한소리만 하니까 너무 속상하다
근데진짜 할 게임이없어요 재미있는게임이없다니까? 뭐있는데요 이러는데 흥미생기는 게임없으면
지금 오버워치 방송이라도 방송오래하는것도 안바라고 꾸준히 휴방일지켜가면서 그나마 재밋는 에이펙스랑 같이 병행하던가
그것도 싫으면..진짜 모르겠다 나도 해결책이 있긴한건지...옵치2만이 미라지방송의 해결책인거야?
진짜 솔직히 요새 무슨생각까지하냐면 딱히 컨텐츠도없이 매번 오버워치만하는데 방송켜는게 뭐가그렇게 힘들까 라는 생각도들어
남의 직업 함부로 판단하는거아니지만 장기휴방하고오면 좀 괜찮아지겠지 기대했는데 지금이게뭐냐...
미게더에 안좋은 댓글들 보는것도 팬으로서 너만큼속상해
2년간 방송보면서 너무힐링받고있고 좋은데 몇개월전부터 내가 느끼는걸 한번적어봅니다
결국엔 이 글도 님한텐 스트레스겠지만 마음에 담아놨던말 해봅니다
제일힘든건 미라지본인이겠지 뭘하든 응원하고 방송매일매일 챙겨볼거임 화이팅 굳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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