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영화는 이렇게 만들어야죠. 인물 설명이 이러쿵 저러쿵, 세계관이 어떻고 설정놀음 구구절절
그런 거 할 시간에 우리의 존 윅은 총이라도 한번 더 쏩니다.
가족? 우정? 동기? 개연성? 메시지? 교훈? 전쟁반대? 인류 평등?
그런 거 할 시간에 우리의 존 윅은 최소 35명을 죽입니다.
- 웹툰 <부기영화> 109화 중 -
영화 존 윅(2014) / 존 윅2 : 리로드(2017) 입니다.
이미 나름 유명한 시리즈기도 하고 보실 분은 다 보셨겠지만
의외로 1편은 11만명 2편은 25만명으로 엄복동과 비슷한 흥행을 했죠.
그리고 이번에 존 윅 3가 개봉을 하면서 우리나라는 오늘 개봉이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한달 전에 개봉하여 어벤져스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등까지 합니다
로튼토마도 기준 평가는
1편은 토마토 지수 86% / 관객지수 80%
2편은 89% / 관객지수 85%
이번에 개봉한 3편은 90% / 관객지수 87%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전직 킬러 존윅이 죽은 아내가 준 선물 강아지를 키우다 자동차 도둑에게 차를 도둑맞고 강아지는 죽게되어
복수하는 김에 조직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로 심플합니다.
스토리는 엄청 심플하지만 액션 하나 만큼은 끝장나요
존 윅 영화는 탄약 수에 맞게 쏘고 장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의 간지나는 탄창 장전
그래서 존 윅은 총알이 떨어지면 총으로 때리거나
던지기도 합니다
그 외로 연필 액션도 유명한데 잔인하지만 임팩트가 쩝니다
하도 사람을 죽이다보니 킬카운트를 세기도하는데
1편에선 89명 2편에선 128명
3편에선 겁나 많이 죽입니다
스토리를 그렇게 신경쓰지않고 그냥 멍떄리면서
탕탕탕하는 영화를 보고싶다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과 잘생긴 얼굴이 보고싶으시다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오늘 존 윅3 조조로 보고왔는데 졸잼
토이스토리4 행사장에 나타난 존 윅(듀크 카붐 역)
댓글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