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어이... 미라지쿤!! 너무 잘생긴 거 아니냐구...!!!」
일단 어차피 궁금하시지도 않을 제 못생긴 얼굴은 치웠습니다.
제가 가깝지만 먼 타지인 일본에서 유학생활 중 방학을 해서 부산 본가에 들어와있는데, 마침 우리의 최강 미남 "배 the handsome guy 정민" 미라지님이 부산 피씨방에서 방송중이란 걸 알고 호다닥 달려갔습니다.
일본에서 선물용으로 사온 맛있는 먹을거리도 선물해드렸습니다!
처음에 전달해드리고 제 자리로 돌아가 트위치로 방송보고 있었는데, 진심 반 장난 반으로 직관 가능하냐는 도네에 옆자리로 오라는 미남 배정민씨의 목소리에 끌려 시간 남은 자리 끄고 그냥 바로 가서 관종짓 했습니다.
현실도네훈수로 재미 좀 봤는데 마지막에 미남 배정민씨가 다 돌려주시더라구요... 진심이였는데... (마음까지 멋진 미남 배정민씨... 당신은 대체...)
처음 선물 드렸을 때 라면 한 젓갈 허쉴? 하며 권유해주셨지만 라면은 한 젓가락만 뺏어먹는 사람이 제일 악질이기 때문에 거절했습니다. (미남 배정민씨가 싫어서가 않이애오!)
옆에 제퍼님도 뵐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였어오...
다가오는 2019년 행복만 가득하길 바래 라지형ㅠㅠ 배정민 개잘해~~
제퍼님두 올해 오버워치 리그에서는 더 잘되면 좋겠어요!
방송중에 불쑥 나타나서 실례했습니다!!
즐겁게 받아주신 미라지님 감사합니다!!
재밌는 채팅해주신 무민분들도 꼬마워요~~~!
쫀밤!!!
마지막은 제가 만든 배정민 개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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