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원을 갔다 왔구요...
그냥 간단한 건 줄 알았는데
수술 동의서까지 쓰고 시술 부위도 너무 아프고
그래서 공지를 쓸 겨를이 없었어요.
어제는 그랬고
오늘은 하루 종일 잤습니다.
9시쯤 일어났는데 공지 쓰려는 마음 먹는 것도 오래 걸렸어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봤을 때 호전된 것도 아예 없는 것 같고
그래서 힘이 좀 빠지네요 ㅎ
6차 전까지 꼭 오고 싶었는데
기다리시는 분들께 죄송하고
많이 안타깝고 조바심도 나는데
참고 치료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매주 병원도 다닐 것 같고요...
서울 병원 예약은 9월 25일입니다.
어머니가 예약 빠지는지 매일 전화해 보고 계세요.
제가 너무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니까
주변에서도 걱정하고 그게 또 스트레스가 되고
악순환인 것 같아서 마음을 좀 편하게 먹으려고 합니다.
복귀했을 때 문제 없도록
일퀘나 주보 수로 꼬박 꼬박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좀 좋아졌다 싶으면 방송 바로 켤게요!
매번 기다려 달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댓글 51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