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밍츄츄 0

오늘만을 기다렸나? 

방송 1234일 기념! 밍츄어에 대한 고찰!

오랫동안은 아니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1000일 이후 234일 동안(이 아닌 -4개월) 준비했습니다.

자료가 적어 대부분 주관적인 설명으로 내용을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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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도 돼?

애들아 xx 하나만 먹어도 돼?

애들아 화장실 가도 돼?

INFP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질문.(설마 10프피라고 읽었냐?)

 영화"쇼생크 탈출"에서 레드 레딩(모건 프리먼)이 가석방 후, 일하게 되는 마트에서 화장실 가도 되는 걸 허락받는 장면을 보고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답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xx 해도 돼"지만 가끔씩 "안돼"라고 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2. 하지 말까?

애들아 강화 하지 말까? 

애들아 큐브 하지 말까?

애들아 애교 하지 말까?

애들아 노래 부르지 말까?

애들아 먹지 말까?(일주일 지나 쉰 냄새 풍기는 짜글이를 보며)

애들아 지금 방송 그만할까? > 정답은 "방송 계속해 주세요" 집착하고 매달리는 트수를 좋아한다.

트수의  자연스러운 대답은 xx을 하지 않는 것이다. 자신도 '하지 않는 것'이 정답으로 알고는 있지만, 답정밍는 이미 할 생각이다. 

충신이라면 솔직하게 정답을 말해줘라. 하지만 길게 설득할 필요는 없다. 결국 말 안 듣는다.

하지만 한 두번 정도 설득은 필요하다. 집착받기를 좋아하고 진짜 정답이 맞는지 모르거나 의심이 많아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

가끔씩 회장님이 높은 금액의 도네로 강화, 보스 타임 어택 등 미션을 걸 때, 강화하거나 강화를 하지 않는 돈미새의 모습을 보인다. >

 "화장실 1분내로 똥 끊고 오면 10만원" 미션에 똥을 끊고 왔었다. (23.01.01)

3. 할까? 이거 어때?

얘들아 나 느낌이 왔어. 지금 강화해 볼까?

얘들아 강화할지 투표해 볼까?(23.01.13 22시(샤타포스 전날))

xx님 지금 스타포스 어떻게 생각하세요? > (투표결과 압도적인 반대 후, 타 스트리머들에게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돌아다니며 물어보았다.)

유니온(부) 10분짜리도 사야 할까? (사고 있음)

방송 더 할까? > 위의 "방송 그만할까?" 같은 맥락이며, 뒤로 "그건/ 안되겠어요~"가 붙으며 방종을 하기도 한다.

xxx도 주간 보스 가야 할까? > 지금 가라는 여론이지만 지금은 내가 가기 싫어

답정밍 질문이며 "어차피 (안)할건데, 그냥 물어본거니까 너희들은 (안)해도 된다고 말해"정도로 해석된다. [2.하지말까?]와 비슷하지만 트수 대답내용이 중요하다기 보다 대답하는 트수의 채팅수가 중요하다. "?"채팅이 많을 때에도 좋아하기 때문에(갈고리 수집가) 가끔씩 헛소리를 하기도 한다.

4.어똑케 생가케?

얘들아 남은 8시간은 내일 해도 되? (켠왕 룰렛 중)

블랙뀨브 10개 사는거 어또케 생가케? 알아써 15개 살께! (23.01.10 미라클타임(1.15))

얘들아 삐버타임에는 2승 어때? (미니게임 켠왕중)

얘들아 3분 5초도 성공하면 안돼? (스우 2분대 컷 도전중)

[3.이거 어때?]와 비슷하지만 발음이 이상한 경우가 많다. 룰렛, 큐브, 미션 등등 불리한 상황에서 나오는 애교땡깡에서 파생되었다. 최근 화자되는 풍둔아가리술을 기점으로 밸런스(숫자) 계산에 실패할 때 자주 사용된다. 가끔씩 기상천외한 것들이 제시되면, 갈통인가 하다가도 천재인가 싶다.

5. !투표 1

밍츄가 여친

밍츄가 결혼 상대

트수의 죄 고백

트수의 페티시

트수의 배럭

재획사냥 중 자주 나오는 질문/인터뷰 콘텐츠. 그 내용이 아주 극단적이거나 충격적이다.

전에는 밍츄간담회에서 주로 사용되었다.

수준높은 팩폭으로 방종할 때까지 자아성찰이 이루어지다가 심하면 일주일 내내 간담회 이야기만 하기도 했다.

8회차까지 진행되었다가 간담회가 중지되었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쁘띠(?)간담회가 열리기도 한다.

자신이 듣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은 듣고 봐야 직성이 풀린다.

랜덤 인터뷰는 절대 안 한다고 말할지라도 십중팔구는 하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하거나 메모장을 준비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트수마다 밍츄가 기억하는 이미지가 있어서 인터뷰에 차별(?)이 있다. 유독 페xx씨의 트수들(a.k.a ㅌ첩)이라고 불이는 트수들에게 코로시가 잦으며 아예 인터뷰 기회조차 주지 않을 때도 있다. 밍츄네xx같은 충신 억빠에게는 강약약강 모습으로 억빠의 은혜를 잊고 그들을 수치사를 시키기도 한다. 최근에 팩폭을 들으면 쾌감을 느낀다며 더 때려달라는 '팩폭 Maso'의 성향을 보이고 있다.

미

리

보   위에 것 부터 다 읽고 긁어야지? ^^

기

방

지

그 외 질문들 or 해석

1. (대리 강화중 탈벨 10성을 보고) 12성 꼬고? 꼬고? 꼬고? 12성 꼬고? 꼬고? 꼬고? (23.01.15 트수캐릭 구경중)

> 사실 난 누를 깡도 없고 쫄고 있는 밍무지렁이지만 나는 너가 더 쫄아서 부탁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

2. (대리 큐브 중) 우리 그냥 이거 쓸까? 그냥 쓰자. 나라면 썼다. xx님?

> 사실 나였으면 바로 버리고 돌리지만 너의 빡친 챗이 보고싶어

3. 저 미니게임 잘하는데요? 이 정도면 잘하는 거 아니야?

> 저 미니게임 잘하는데요? 이 정도면 잘하는 거 아니야? 잘한다고 말해줘

4. (ASMR) 얘들아 너네 뭐해? 손손손

> 얘들아 채팅 좀 쳐

5. 아니 여러분! 그거 아십니까?

> 얘들아 흥분하지 말고 내 변명좀 들어봐

6. 근데 솔직히 말해도 돼?

> 원래 말하려고 했는데 너를 애타게 만들고 싶어. 말해달라고 해줘

> 말하면 나락갈 것 같은데 나는 너무 입이 가벼워서 말하고 싶어

7. 다 농담/장난인거 아시죠? 그쵸?

> 나 ㄱ 쫄았어

> 흑화하지마

> 얘들아 인벤가기 싫으니까 살려줘

8. 근데 지금 저 xx하다고 꼽주시는 거에요?

> 넌 인벤가라

9. 오또케!? 오또케!? 믹스염색 쿠폰 5분남았어!

> 믹스염색 뭐 해야할지 검색하기 귀찮으니까 빨리 찾아서 알려줘!

선물초콜릿 하루 컷으로 다 먹으면서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언제 그랬어?" 헛소리할 때마다 나만 열어보려고

메모장을 쓰기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요즘 현생이 바빠서 방송도 잘 못 볼 때도 많기도 하고

다시 보기, 클립도 없어져서 전보다 메모장이 빈약해졌네요.

하지만 걱정하지 않습니다.

저를 대신할 밍산당 연구원들은 많으니까요.

이럴거야???^^

다른 방송은 친구같은데 밍츄방송은 가족같다고?

친구들은 내 단점을 놀리려고 알려주지만

가족들은 내 단점이 걱정되서 알려주는거다.

어른이 되보니 이젠 놀리지도 않아서 누가 말안해주면 몰라.

내가 이빨에 낀 고춧가루 놀리는 친구같은 가족될게

악역은 익숙하니까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마라

다음 기념일에 보자

PS. 마지막으로 역대 변명들 시즌2가 없어서

아쉬워할 밍산당원들이 있을 것 같은데

그런건 없다.

그런건

여기없고

트게더 글 '[기획]밍츄의 역대 변명들'을 검색해라.

업뎃 했다.

재밌었으면 ㄱ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