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게임을 처음 시작한 건 4살 때 외삼촌이 사온 게임기를 통해서였는데,
컵헤드 하시는 걸 보니 왠지 옛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하던 비슷한 느낌의 게임들을 찾아봤습니다.
콘트라 혹은 혼두라라고 하는 게임입니다.
메탈슬러그 같은 게임인데 옛날 옛적에는 이런 게임을 했었죠ㅋㅋㅋ
리메이크도 됐다고 들었고 아시는 분들은 아실 재밌는 게임이죠 홀홀홀
다람쥐 구조대라고 많이 알려진 칩앤데일?입니다.
아마 스크린샷은 2편인 것 같아요.
2인으로 플레이하면 친구를 잡아서 집어 던질 수 있었는데
달려가면서 던지면 일자로 날아가면서 데미지를 줬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구덩이에 던져버리면 개꿀잼ㅋㅋㅋ
보스를 가위바위보로 때려 잡던 알렉스 키드
닌자 고양이라고 불렀던 고양이 당인전
특수한 능력을 지닌 동료 고양이들(수영, 비행, 괴력 등)이 여럿 있어서 스위칭 하며 깼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게임들과는 그래픽부터 차이가 크지만, 혼자 해도 재밌었고 친구와 함께 하면 더 재밌었어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겜돌이라 이외에도 엄청 많긴 한데 간단하게 기억나는 것만 몇 가지 가져와봤습니다.
알렉스 키드 말고는 전부 엔딩을 봤었네요!
밍츄님이 게임들을 하면서 발전하는 속도를 보니,
'밍츄님이 내가 시작한 나이부터 게임을 했다면 게임 빡고수가 되지 않으셨을까'하고 생각하던 중이었는데,
왜 미사일을 다 맞으시는 거죠? ㅋㅋㅋㅋㅋ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아조씨의 다른 추억 게임들을 들고 와보겠읍니다. mingchuGgonGgon
그럼 mingchu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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