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장비를 모으게 된 계기
이전에, 스페셜포스2 / 리그오브레전드 하던 시절에는 피시방 마우스인 Logitech G1 만 써도 좋았는데,
오버워치 입문 이후 마우스의 중요성, 키보드의 편리함을 알게 되어 이것 저것 사보게 되며 모으게 되었습니다
마우스를 바꾸고 오버워치 점수가 4200+ 찍고, 컴퓨터를 바꾸고 4400+ 을 찍고
FPS는 장비빨이 있다고 하는 이야기는 저 자신한테는 맞는 말로 느껴져, 더욱 더 잘 맞는 장비를 찾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정착기에 접어든 것 같지만 더욱 좋은 마우스가 나오면 다시 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econd. 현재 사용중인 장비
마우스 : G Pro wireless
키보드 : 콕스 엔데버
헤드셋 : HD600
마우스패드 : G640
Third. Special thing
현재 쓰고있는 두 친구입니다.
C9은 리그오브레전드 시절 부터, 배틀그라운드 C9 KR 팀, 오버워치는 C9 팀과 좋은 추억이,
레인보우식스 C9팀은 앞으로 제가 덕질할 C9이기에, 맞춰보았습니다.
현재 만족도는 상상 이상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위 두 제품은 최근에 선물로 제작한 마우스 입니다.
하나는, 스트리머 겸 제 일러스트를 담당하고 있는 '훈몽' 님에게 선물한 G304 도색버전,
또 하나는, BJ면서 제 게임 인생에 새로운 길을 개척해주신 '임수아' 님에게 선물한 커세어 하푼 도색버전입니다.
각자 자기의 아이덴디티라고 할 수 있는 심볼을 하나 씩 넣어 자기만의 마우스를 선물 해주고 싶어서 제작을 해보았습니다.
이 두 제품은 제가 쓰지는 않지만, 의미를 담아 제작한 마우스입니다.
위에 트위치로고를 넣은 마우스는 EC2A 입니다. 제가 오버워치 랭커권 도전 때 쓰던 마우스, 그때 많은 재미를 받은 플랫폼을
기억하기위해 제작했습니다.
아래의 마우스는 G304 입니다. 인터넷에서 제 이름이라고 할 수 있는 'GORAN' 각인과,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벚꽃,
그리고 핑크색을 넣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유 중인 마우스패드는 이정도 있습니다 하하... 너무 많다리...
가장 잘나온 컨셉 샷입니다. 핑크 + 벚꽃으로 이루어진 봄에 하는 셋팅.
가장 평이 좋았고, 많은 게이머분들도 보고 신기한 셋팅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아 두서 없이 적으려니까 힘들다.
메이플 하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