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고란 0

음... 믿었던 사람들이 많았고, 인방에 대해 조금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진거 같아요.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누구보다 정을 많이주고, 상처 받은 티를 잘 안내는 편이에요.

한번 당하고는 다시는 안그럴거야, 두번 당할때도 신은 공평할거야, 세번째 당하니까 이제 정신이 얼얼하네요.

다 인방에서 겪은 뒷통수들이라, 조금 내가 잘못된 길을 가고있나? 라고 생각도 들 정도였어요.

그래도, 다시 방송을 키고, 다시 인방을 보는 이유는, 상처 받은만큼 치유도 많이 되서. 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이제 좀 울적한 이야기 버리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1. 동시송출

11월 안에 결정해서, 이야기를 해드릴겁니다. 배그가 주 컨텐츠가 된다면 아프리카와 동시송출을 생각 중 이고,

레식이나 다른 미니멀 게임을 주로 하게된다면 유튜브로 동시송출을 할 생각입니다. 이번에 큰맘먹고, 컴퓨터 업그레이드 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그거이기도 하구요.

2. 유튜브

이제, 유튜브는 12~1월 중 주 2회 업로드를 생각 중입니다. 주 2회 중 1회는 제가 좋아하고, 제일 관심이 있는 '게이밍 기어' 

가 될 것 같구요. 하나는 '코코팜팜'이 맡을 게임 하이라이트가 될 것 같네요.

3. 지스타

올해는 기대작도 없고, 사실 지금 사람 만나는게 조금 두려워서, 올해는 참석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4. VIP + 매니저

한번 정리를 싹 할 예정이긴 합니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글을 써서 올리겠습니다.

5. 캠방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부끄럽지 않을 모습이 된다면 얼굴캠 하겠습니다. 곧 2주년도 다되가니 ㅎㅎ...

6. 마지막으로

진학문제, 진로문제도 겪고있어 살짝 고민이 많이 되는 시기입니다. 만약 대학을 안간다면, 내년에 군대를 갈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간다면 미루겠지만요. 하지만 저는 대학을 안 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군문제도 해결해야하기에, 확실히 정해지면 말씀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