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다망하신 트레이너님들을 위한 세 줄 요약*
1. 트레이너님들의 대거 탈주로 인해 A+ 유지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2. 이전 공지에서 예고한 동면 지향 서클로의 전환은 다음 달 초까지 연기하도록 하겠습니다.
3. 타 서클로 이적하실 때 말씀해 주시면 제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패왕! 입니다.
저희 서클은 창설 이래 A+를 벗어난 적이 없었던, 항상 100위의 문턱을 벗어나지 못했던 서클이었습니다.
저희 서클은 초반에 in100을 달성하지 못했고 저는 일부 서클원분들이 많은 팬 수를 감당하셨음에도
in100을 달성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워 팬 수 컷을 올리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조치로 인해 일부 서클원분들이 더 높은 서클로 이적하시거나 피로로 인해 탈주하시면서
101위로 서클 랭킹이 마무리되었을 때부터 계속해서 랭킹이 내려갔고, 서클은 서클원을 점점 잃게 되었지만
다행히 개인적으로 공식 홈페이지 등 기타 외부 사이트에 모집 공고를 내 외부 인원을 통해 서클원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달 11월부터, 많은 팬 수를 감당하시던 몇몇 트레이너분들이 폭사, 이적등의 사유로 인해 떠나셨고,
현재 우리 서클은 A+ 최소 컷인 500위 밖으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현 랭킹 양상과 패왕단의 팬 수 상황으로 볼 떄 500위 재진입은 어려울 것입니다.
이전에 서클 인원이 이 이상 줄어들거나 A+ 밑으로 등급 강등 시 동면지향 서클로 전환하겠다고 안내했습니다만,
그랜드 라이브 개시 직전이라 서클원 분들 화력이 약해진 것을 생각해 딱 다음 달 초까지만 연기하려 합니다.
저를 제외하고 아직 남아계신 18인의 서클원 분들에게 쥬얼의 손실을 안겨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아직 남아계신 서클원 분들은 적절한 이적 가능한 서클이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제명 부탁하셔도 괜찮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패왕단은 유지될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저 혼자 남는다 하더라도 서클만은 유지될 것입니다.
아래에 있던 혼잣말은 부끄러워서 지웠습니다
이렇게 많이 보실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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