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일어나서 할거 하다가
8시에 전선 다듬을거 있어서 철물점
11시쯤 출발
음료와 아이스크림 드리기로 결정
중간에 연필심님 커피 주문하셨다는 카톡 트게더보고 망설임...
(블박 전방 카메라)
12시 50분쯤 도착하니깐 다들 커피들고 계셨음.......
차로 뒤따라 들어가는데 갈길 가시던 모습
언제 드려야 하나 생각하다가
더울때 드리는걸로 결정..
3시쯤 드릴려고 책 읽다가 잠들음
스텝분들이 아무도 안돌아다님....
촬영장으로 가서 드리기에는 밍사장 욕먹으니
촬영장이 아닌 곳에 마침 모여계시길래 전달 부탁드림
나 : 이거 혹시 촬영하시는 분들한테 전달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받으신분 : 혹시 누구한테 드리면 될까요?
나 : 김민주 실장님이요..
받으신분 : 아..(놀람) 부탁하신건가요 아니면 직접..? 어떤건가요??
나 : 직접 드리는거에요 음료랑 아이스크림이라서 가능하면 빨리..
들어가자 마자 친절해보이는 분한테 인사하고 말걸었음
알고보니 인사팀장님? 이라고 하심.
그분은 밍바이브이 셔츠 입은 사람 + 밍바이브이 박스를 들고 계셔서 쳐다보신듯
'민주와 함께 시원한 촬영되세요!'
마지막 하나남은 밍바이브이 박스 재활용ㅋㅋㅋㅋ
40개씩 담았어요
올때 메로나!
메로나 사진은 없네요
아마 쉴틈 없이 바쁘셔서 메로나 다 녹고 포카리도 미지근한거 드시지 않았을까...
드리고 마저 책읽다가
헌혈하러 옴
(블박 후방 카메라)
헌혈갔다와서 집 내려가기전에 혹시!?해서 들러봄
오전에 같이 계셨던 분이랑 계셔서........
망설였는데
오늘 3번의 망설임이 있었는데(음료 변경/드릴 시기/나가서 인사할까)
결국 책임은 본인의 몫...
정문에는 사람이 많아서 부끄부끄..
더운날 밍바이브이 셔츠 입고 있어서 보여드릴겸
주차장이라도 따라가서 인사할까 싶었는데
일하시는 분들이랑 업무의 연장인데 방해되는것 같기도 하고...
일은 일이고 만나는건 사적이니 분리해야할 듯 싶어서..
오늘만 날이 아니니~
멀리서 본 실물이 사진찍으시면 따로 보정안하셔도 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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