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_ 0

어제 채팅으로 썻던 힙합 영화 추천해드려요

8마일도 나쁘진 않지만 다소 나온지 오래 되었고

힙합보단 아무래도 에미넴 개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영화라 

최근에 나오고 흥행면에서도 성공하고

주연으로 나오는 실존 인물들이 얼마전 락앤롤 홀오브 페임(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영화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The most dangerous group  in the world!(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그룹)

N.W.A.

에 관한 내용입니다. 

힙합을 모르는 사람도 알 수 있는

헤드폰 장인 - '닥터 드레 '와 미국의 코미디 영화에 많이 등장하는 '아이스 큐브'가 속했던 그룹이죠

실제로 아이스큐브 역은 아이스 큐브의 아들이 출현해서 옛날 아이스 큐브와 똑같은 모습을 보여줘 놀라웠죠

이 그룹이 미국과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이전의 힙합과는 다른 스윀이나 사랑 같은 주제가 아니라

'게토'라고 불리는 빈민가에서 이들이 실제로 겪은 인종차별과 사건사고, 현실비판에 대한 랩을 써서 유명해졌습니다.

흔히들 미국 힙합하면 F워드로 도배된 음악인지 욕먹는건지 모를 노래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

해답이 될 만한 영화라고 생각하네요

별로 안 맞을 수도 있지만 힙합의 한부분 웨스트 코스트 힙합과  갱스터 랩의 선구자들의 이야기이니 

힙합의 한자락을 알게 된다는 측면에서도 볼만한 거 같아요 ㅎㅎ

힙합 영화 답게 날것의 느낌도 좀 나지만 그래도 잔인한 장면 같은건 없으니 안심하시길

부디 즐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BloodTrail 

더 이상 설명을 하면 스포가 될거 같으니 이만 줄일게요 ㅋㅋ

아 참 젤 중요한 영화 제목을 빠드렸네요ㅋㅋ " Straight out of compton" 스트레잇 아우타 컴튼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