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모든게 질려서 하기 싫었을 때 우연히 알게된 '명화마을'. 초등학생 때 오인용 애니메이션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봤는데 처음에는 오인용 특유의 개그 때문에, 중반부터는 흥미로운 스토리 때문에 정말 재밌게 본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그 애니의 OST인 피쉬볼. 가끔 답답한 순간을 벗어나고 싶을 때 들으면 힘이 되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하노 - Fishbowl
- 밤 하늘 밝게 빛나는 저 달이 내게 말했죠
우린 언젠가 서로 만날수 있을거라고
하지만 굳게 닫혀 있는 너는 내게 말했죠
뜬구름 잡는 꿈은 이루어 질수 없을거라고
(바다로)반복되고 날 묶어버린 이 공간 속에서
I will escape from fishbowl
이 곳이 나의 바다는 아닐텐데
I will escape from fishbowl
이 것이 나의 전부는 아닐텐데
I run out fishbowl I jump out fishbowl
좁다란 어항속을 벗어나도 힘은 들겠죠
편안히 먹고 자던 공간이 이젠 내게 없으니
(바다로)반복되고 날 묶어버린 이 공간 속에서
I will escape from fishbowl
이 곳이 나의 바다는 아닐텐데
I will escape from fishbowl
이 것이 나의 전부는 아닐텐데
I run out fishbowl I jump out fishb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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