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냠 0

1부
오후 2시 방송을 켜신 밀냠님은 (버퍼링과 싸우면서) 머 부르지? 를 연발하시다가....

10cm - 봄이 좋냐 를  시작으로...

자우림 - 스물다섯, 스물 하나 (나중에 연습해서 다시 불러주신다고 하고 끝남...) (90점)

윤하 - 오르트구름 (81점)

선우정아 - 고양이 (89점)...

점수제거 하려다가 박수갈채를 누르고....

아이유 - 좋은 날(79점)

물 한 병 마시고 나니, 바들바들 떨던 손을 부여잡고 드디어 점수 제거를 찾아서 적용했다고 한다....

그 이후에도..

이하이 - 한숨 (밖에 지나가던 사람이랑 눈 마주쳤다고... 거듭거듭 말함)

윤하 - 사건의 지평선 (쪼끔 더 잘 부른다고 그렇게~ 그렇게 연신 아쉬워함)

백지영 - 총 맞은 것처럼 (초반부에 신기하게 염소? 창법을 쓰...읍읍)

소찬휘 - tears (아이유 3단 고음은 못 했는데... 이게...왜.....반은 되지?!)

안예은 - 홍연

곰 세 마리 ㅋㅋㅋㅋㅋ

아이유 - 스물

이은미 - 애인있어요

기현 - VOYAGER 기현 - Youth (잘못 골라서 선택했다고 한다....)

다비치 - 8282

이용신 - 나의 마음을 담아 <달빛천사 ost>

스틸하트 - she's gone (음표가~ 이상해!~~)

유정석 - 질풍가도<쾌걸근육맨 ost>

아이유 - 내 손을 잡아 곡 끝부터 끊김이 발생하더니...

마지막 곡

 HYNN -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을 부르다가 끊기고 나서는 넘어져 무릎에 멍이 들었다고 한다....
(사실 넘어져서 노래가 끝난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2부

6시에 키겠다는 밀냠님은...

산책을 다녀오더니 피곤하다면서... 잠깐 켰다가 졸립다를 연발하시고...

뱅온을 했지만, 오늘 너무 열심히 돌아다녀서 벌써 졸음이 쏟아지는 밀냠님.. 졸음을 이겨내고 뱅온을 하려 했지만, 처참히 패배하여  자러갔습니다.. 자고 일어나는데로 새벽이라도 다시 키겠습니다 -밀크티냠-

라고 마네쟈님에게 공지를 때린 뒤...

3부

9시에 방송을 켜서..

컵누들과 밥을 때리시고선...

저녁 뭐 먹냐는 이야기에서 나비가 날아~ 날아~
글램핑 가서 고기 먹고 싶다까지 스노우 볼이 굴러가게 되는데....

(밀 : 아 씨 머리 아파....)

이에 티백이들이 합심하여 원터치 방구석 글램핑 (텐트 도네 + 고깃값) 을 햊주었다고 한다....

(밀 : 하...하... 하......       (┛❍ᴥ❍)┛彡┻━┻ )

전자레인지 대신 붙박이 식기세척기가 들어오게 된 밀냠님은... (카드 값 한도 초과....)

월급날 이후에 텐트를 사신다고 약속하셨다~ ♬ ♪♩

이 후... 덥다는 밀냠님의 말에... 방 창문을 열어두시냐 물었는데...

밀 : 아~ 창문 안 켜놨다....

????? (온오프 창문????)

이후에... 여러 이야기가 나오다가....                                                 (술 마시고 일찍 일어나는 현상, 물을 자주 마시는 것에 대한 효능... etc...)

필라테스 빼고, 일찍 퇴근하여 6시부터 젤다를 할까 고민한 밀냠님은....

반응을 보고 삐.... 아니 기분이 상해서 월요일 날은 젤다를 안 한다고 하셨는데...

알고 보니 업무가 바쁜 통에 조기 퇴근을 못...하는 것으로.....
( 잠만... 이러면......예?? )

그러고 나서 12시 방종에 대해... 

쭈굴해지니까

밀 : 웰케 여러분이 또 삐졌는데 ~

라고 하셨다.....

(삐....ㅈ.... 예??? 아니에요... 누가~ 이럴 땐 기분 상했다고 한 댔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