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누나 0

※취향만 올리면 게임을 추천해드린다고 하였으나, 이를 올리지 않은 스트리머를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글리퍼프입니다.

묘누님이 다양한 게임에 관심이 있으신거 같아 몇 가지 게임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게임은 스토리를 중심으로 하는 게임으로, 시점은 다양하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각각 게임에 대해서 설명을 적어둘테니 보시고, 링크를 따라서 스팀에 가시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게임 제목에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01. What Remains of Edith Finch - (★★★★★, 21,000원)

공포, 심리적 공포, 미스터, 어두운 이라는 태그가 붙어있지만,

현실은 영상미와 스토리가 뛰어난 걷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주인공이 되어 흐름에 따라 움직이며 상호작용만 해주면 되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챕터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는 스토리는 각 챔터마다 다른 표현방식을 통해서

게이머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이 게임을 하겠다면 위의 정보만 알고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 게임은 오로지 연출과 스토리만 보기 때문이죠.

그래도 궁금하다면 "와 "사이를 드래그 하세요!

" 이 게임의 스토리는 한 소년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소년은 어머니가 준 노트를 펼치며 어머니의 시점을 투영합니다.

어머니는 핀치 가문의 딸로, 핀치 가문에는 오로지 그녀와 그녀의 아들만이 남았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모두 핀치 가문의

저택에서 사망하거나 실종되었기 때문이죠. 그녀는 집안의 비밀을 알기 위해 저택으로 돌아가 사망한 가족들의

남겨진 흔적들을 밟아갑니다. 그렇게 핀치 가문의 사람들에게 일어난 이상한 일들이 하나하나 아들에게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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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Gorogoa - (★★★★☆, 15,500원)

퍼즐 방식의 게임으로, 단 4컷의 화면 속에서 진행됩니다.

퍼즐의 방식이 매우 특이하고, 독특한 분위기의 그림으로 인하여 잔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로만 진행하기에 생각보다 편안합니다.

스토리는 큰게 없습니다. 여러분은 소년의 여정을 도울뿐이니까요.

소년이 '어떤 것'을 모을 수 있게 도와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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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Tacoma - (★★★★☆,

SF 배경의 스토리 중심의 추리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리가 어렵지 않다는 점에서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게임이죠.

공상과학 게임 답달까...보시다시피 배경이 우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알아가시면 되고, 스토리가 궁금하시다면 "와 " 사이를 드래그하세요~

" 주인공은 어떠한 기업에서 파견한 조사관입니다.

우주선에서 발생한 재난으로 사건을 조사하고 AI를 회수해야하는 상황.

주인공은 AI를 가동시키고 우주선에 남아있는 기록을 재생하여 사건을 전말을 알아갑니다.

반투명한 사람들은 승무원들의 과거의 모습으로, 주인공은 이들이 어떤 시간에 무엇을 했는가를

마음껏 돌려볼 수 있습니다. 마치 클릭의 아담 샌들러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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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Stories Untold - (★★★★☆, 10,500원)

무려 놀랍게도 텍스트 기반의 공포게임입니다.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기에 영어로 진행해야한다는 문제가 있으나,

영어만 된다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을 쫓고 쫓기고 숨고 피하는 공포게임이 아니라,

주인공이 바라보는 모니터에 특정 단어나 행동을 입력하여 진행된다는 점에서 매우 즐겁습니다.

텍스트임에도 주인공이 있는 방에 자잘한 변화를 주기에 시작적인 부분도 만족합니다.

그래도 무언가 튀어나와서 놀래키지 않는, 비교적 잔잔한 공포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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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One Night Stand - (★★★☆☆, 3,300원)

당신이 지금 이것을 보고 무언가를 떠올리셨다면, 아마도 그것이 맞을 겁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를 신경쓰지 못한 바보 같은 남자가 낯썬 침대에서 눈을 뜨며 시작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선택지를 고르는 것으로 진행되는 단순한 방식으로, 멀티엔딩입니다.

선택에 따라서 엔딩이 바뀌지만....꼭 정상적인 엔딩만 있는것은 아니죠.

참고로 누드 태그가 있지만 그렇게 자극적인 누드는 없습니다.

아.... 영복의 자극도 견디지 못하신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죠.

전체적으로 따듯한 분위기의 그림체, 짧게 끝낼 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여러 반응이 있다는 점에서 간단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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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What Remains of Edith Finch, Gorogoa, Tacoma, Stories Untold, One Night Stand

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평가가 주관적이기에 스팀 페이지에서 천천히 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요번에는 여기까지만 진행을 하고, 다음번에 이어서 더 다양한 게임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하시면 게임 제목만이라도 알려드릴 수 있지만...

일단은 다음의 즐거움을 위해 남겨두겠습니다.

그럼 다음 게임 추천 때 뵈요~

P.S. 팁을 드리자면 What Remains of Edith Finch와 Gorogoa는 배급사가 같아서 Bundle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