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누나 0

안녕하세요. 갈비입니다.

아침에 트게더 핫클립을 보며 어제는 트위치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던 중

아래 클립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알려드려야겠다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스트리머 단팽이님께서 부산 야방을 왔고, 국밥을 먹고 있던 중 이런 일이 발생합니다.

국밥집에 전화가 걸려오고, 사장님이 '방송하는 아가씨? 여자분이에요?'라고 수화기 너머로 되묻기까지 합니다.

식당의 위치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는데도 시청자 중 한 명이 그 식당에 전화해서 스트리머가 있는지 물어본 것입니다.

그 이후로도 집요한 추적은 계속됩니다.

스트리머가 장소를 옮겼는데도 기어코 찾아가서 혼자 있으면 위험하다면서 계속 보디가드처럼 따라다니겠다 합니다.

스토킹이나 다름없는 짓이고, 본인이 가장 위험한 사람인데 그걸 모르고 이런 소리를 합니다.

스트리머를 스토킹하는 것에 대한 항의가 거세지자 '자신은 억울하다, 뭘 그렇게 잘못했냐'며

멀찍이서 보디가드(를 빙자한 스토킹)만 하겠다는 도네까지 합니다.

결국 제대로 된 야방 진행이 불가능해서 스트리머가 택시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어제 올라온 클립인데도 24시간 가까이 핫클립 1페이지에 관련 클립이 4개나 올라와있습니다.

자신의 위치를 밝히지 않았는데도 여러 단계에 걸친 추적 끝에 직접 찾아가는 데 성공했다는 것으로 인해

스트리머의 위치 보안과 안전에 대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