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분의 말투로 쓰겠읍니다)
오늘 아침운동을 아주간단히하고 샤워하고
늦은 아점을 먹고있는데 사촌동생이 밖에서 무슨 커다란박스를들고옴
보자마자 무엇인지 난 눈치채었지(사실미리 귀띔받음)
>_<
박스 포장을 얼마나 꼼꼼히했던지.. 커터칼로 겉박스는 잘라내고
안에 하얀박스는 그냥힘으로 뿌셨읍니다
안에있었던 편지와 이상한 네모때기 ㅋㅋㅋ 이사가서 붙여야겠다
편지는방송때읽을예정
안에는 그렇게 마셔보고싶었던 복순도가님..♥
그옆에는 혹시나했는데 역시나 냉동만두-_-ㅋ까지 ㅋㅋㅋㅋ
아무튼 감동받았어요헿헿 조으다조으다
교조시 감사합니당
오늘방송은 막걸리와 만두 시식을할테니
막걸리같이사와서 마실사람 ㄱㄷㄱ!
오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