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파 0

ㅡ양학의 기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인거 같아요. 계정 3개까지는 괜찮고 4개부터는 양학이다, 패작을 하면 고의적이고 안하면아니다 등등

기준을 누가정하는 걸까요? 블루홀도 정하지 않은것을 누가 정의할까요?(멘파님이 양학이 아니란말은 아닙니다)

난 그래도 저정도까진 아니야 이런문제가 아니에요. 잣대가 엄격한 사람들에게는 오십보백보입니다.

ㅡ반대의견에 대하여

고인물들의 패악질로 유입이 줄어든다. 도타2? 철권? 이런전례가 있기에 부정할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해서

배그가 알피지게임처럼 퍼주는 게임은 애초에 아니거니와 고인물들이 그런 배려를 할 도덕적인 무엇도 전혀 없습니다. 

저도 배그를 좀 늦게 시작한편이지만 제스스로의 한계(피지컬이나 순간판단), 노골적인 핵사용에 대하여 분노했지, 

이구간에 왜 저런ㅅㄲ가 있어! 하며 고인물들에게 분노한적은 없네요. 웃기는 말이겠지만 양학 피해자 모임 이런게 

따로있는것도 아니고, 배그가 근래들어 힘이 빠지는요인에 양학이 포함된 실질적인 조사나 통계가 나와있는것도 없구요.

ㅡ인방을 왜볼까요?

친구 없는 찐따라? 장난이구여  잠깐 배울목적으로  유튜브 찔끔보는분들 말고 생방에 자주 와주며 몇시간씩 소통하는 분들

그런분들은 아마 대리만족을 느끼려 오는것이라 생각해요. 많은 방송들이 있지만 배그만으로 한정하자면 랭커를 찍는다던지, 

여포하며 날아다닌다던가, 고정팀원과 합을 맞추며 최고의 플레이를 구사한다든지  이런카테고리의 방송을 보며 심리적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주는듯한 느낌을 받으려고 방송을 본다 생각합니다. 타플랫폼, 유튜브 조회수까지 넓게보면 

이런 "수요"들 중에서는 여포플레이, 반대파입장에선 모순적이게도 양학여포가 가장 많은호응을 받고있네요. 

ㅡ멘파님께

모든사람에 입맛을 충족할수는 없습니다. 다만 대중적인 입맛을 선택할수는 있습니다.

다소 마이너해도 본인과 코드맞는사람들과 알콩달콩방송하는것도 좋은방법중 하나겠구요,

욕구 다참아가면서 도덕적이고 명예로운 청빈처럼 방송해도 알아줄사람은 알아줄테죠.

시청자가 취향에 맞는 스트리머와 방송을 선택할 수 있듯이, 멘파님도 마땅히 방송방향을 선택할 수 있어요.

이부분에서 필요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을필요는 없다구 생각합니다. 멘파형 화이팅!

(개인적인 고백으로는 요며칠 랭크작업하실때가 가장 쫄깃하고 재밌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