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파 0

먼저, '자유'는 모든 언행을 대변하고 정당화 시켜주는 도구가 아닙니다.

어리숙한 언행을 자유라는 좋은 단어로 포장하는 것은 에바참치입니다.

자유는 그럴 때 쓰라고 있는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개인방송에서 타스트리머를 언급하는 것은 논란을 제공할 소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 것.

본인의 타스트리머 언급이 논란을 일으킨다면, 원인 제공으로써 시청중인 스트리머 방송에 실례를 한 것입니다.

이미 듀오를 진행중이거나, 표현 방식이 시비조(누구랑 왜 안함?)라면 타스트리머 합방 언급을 좋아할 방송인 없습니다.

멘파님은 이미 개인 컨텐츠 진행중에 듀오멤버 언급에 대해서 적절히 답변해 주시고 계십니다.

"~랑도 한번 해야죠", "~랑도 시간되면 한번 흔들겠습니다"

또한 일상 소식 수준의 타스트리머 언급에 대해서도 멘파님은 반응하고 답변하면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자유 운운하면서 때구분 못하는 타스트리머 언급은 의도적인 어그로 or 생각이 미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멘파님에게 별도움 안되는 몇몇 팬들도 문제

마찬가지로 해당 스트리머의 팬이고 구성원이라고 모든 언행이 용인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더 큰 문제죠.

맹목적인 빨아재낌이나 서로 이름을 불러대며 개인사 소통하는 친목질, 관리 권한이 있는 매니저의 관종짓, 완장질 등등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 듀오언급이나 의견, 어그로에 날카롭게 반응하며 불붙이는 파이터들까지. (실제로 있거나 예로 제시함)

때구분 못하고 생각없이 말하는 어그로꾼이나 미숙한 사람들과 별반 다를게 없는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본인이 의도치 않게 암세포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 번째. 멘파님은 충분히 잘 하고 있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성장한 방송인 멘파님은 이미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과 함께 재미를 찾기 위해서 개선하고 발전하는 모습은 오랫동안 봐온 시청자로서 잘 알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지렁이 키우기를 비롯한 각종 키우기 게임, 롤, 오버워치, 로블록스 등을 해왔고,

얼마전 데바데 한두판 할 때는 수백명이 함께 할 정도로 '방송인 멘파'를 좋아하는 고정팬이 생기면서 

멘파님이 되고자 하는 프로 방송인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어요. 저는 다른 게임 방송도 항상 환영합니다.

아무쪼록 스스로도 언급하셨듯 배틀그라운드가 방송인생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더 큰그림을 보시길 바랍니다.

보다보면 멘파님이 참 답답할때도 있고 몇가지 주제에 대해서는 서로 생각도 다르지만, 

제가 좋아하는 방송인으로서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