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짧은 기간 만에 사랑 이란걸 느끼게 해주던 그 사람..
몇십 명 몇백 명한테 수제 초콜렛과 편지를 주던 그 사람..
시청자 편지 읽고 진심으로 울던 그 사람..
갈 땐 가더라도 낭만에 살고 낭만에 죽던 그 사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그 사람.. 나나미..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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