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취미가 있는거는 아니지만
밤에 간단하게 물 하나 챙기고
가벼운 옷차림과 같이 갈 친구 or 노래 플리를 고르고
큰 고민거리가 있다면 그 생각을 아무 생각이 없으면 없는대로
길이 있으니까 따라걷다보면 어느새 한강에 도착하고
강의 흐름을 구경하고
운동하는 사람들 산책하러 나온 반려견들 구경하면서
걷다가 힘들때 쉬고 다시 힘을 내서 걷고
그냥 간단한 걷기이지만
많은 고민을 정리해주고
힘들었던 하루를 다시 되돌아보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것 같아요
물론 오전에는
그냥 아무 버스,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주변구경하면서
다니지만,,,
밤에는 그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아서 여유롭게 한강 자주 걷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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