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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7 하드모드를 진행하시기 전에 써보는 정리 글

떼부캣
2020-04-22 21:38:40 6612 2 1

글에 앞서 본 내용은 밀리님이 하드를 진행하는데 있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쓴 글이며, 이대로 따라하라고 강요하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 (사실은 어둠의 밀리 나오는 빈도가 조금이나마 줄었으면 하는 마음에....)

제 플레이 스타일이 반영되어 있어 주관적이며, 다른 방법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1. 마테리아 세팅

1) 필수라고 생각되는 마테리아 : 4속성 마법, 회복, 소생, 범위화, 기도, HP업, MP업, 매지컬, ATB연계, 선제공격, 가드강화

- 4속성 마법 : 적의 약점을 공략, 히트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필수라 생각됩니다. ~가 계열은 MP소모가 심하니, 보스에게는 ~라 계열, 상대하기 까다로운 잡몹에게는 기본 마법 위주로 활용했으며, MP에 여유가 있으면 ~가 계열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 회복 :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최소2개는 가지고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 소생 : 굳이 마스터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지만, VR 마지막 소환수를 얻으려면 달성해야하는 과제 중에 모든 마법 마테리아 마스터가 있습니다. 하드모드는 피닉스의 꼬리를 사용하지 못하니, 18챕터 보스전을 생각하면 4개는 필요합니다.

- 범위화 : 회복과의 조합을 강추드립니다. 배리어와 조합도 쓸만하다고는 하는데 지속시간이 짧은 듯하여 저와는 맞지 않았습니다.

- 기도 : 아이템사용과 MP회복이 불가능한 하드모드에서 HP를 회복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못해도 2개는 마스터 해두시길 추천 드립니다. 마력에 따라 다르지만 마스터 시에 2천 정도의 회복량을 보여줍니다

- HP업 : 대미지가 무척 아프게 들어오는 하드모드에서 HP업은 생존률을 올려주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마스터는 못해도 최소30퍼, 추천은 40퍼 정도까지는 올려두시는 게 좋습니다. 전원 장비해 둡시다.

- MP업 : 마찬가지로 MP회복 수단이 신라상자밖에 없는 하드모드에서는 필수입니다. MP최대치가 높을수록 신라상자를 부술 때 들어오는 회복량도 비례해서 늘어납니다. 모든 캐릭이 한 개씩 차고, 마법 사용량이 많은 에어리스같은 캐릭에게는 2개까지도 고려해볼 만 합니다.

- 매지컬 : 회복담당 캐릭터에게 한 개쯤 달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회복량이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 ATB연계 : 파티의 ATB관리를 책임지는 마테리아입니다. 티파에게 달아주시면 효율성이 극대화 됩니다. ATB게이지를 연속 두번 사용하면 동료들의 ATB게이지가 차오르는 메커니즘인데, 활용법은 아래에 따로 설명해 놓겠습니다.

- 선제공격 : 마스터하면 전투 시작하자마자 ATB가 1.5칸 가까이 차오른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매우 매우 좋습니다. 2개 다 키워둡시다.

- 가드강화 : 마스터 시 가드할 때 들어오는 대미지를 상당히 줄여주고, ATB 상승량도 늘어납니다. 3개 키워둡시다.


2) 키워두면 괜찮은 마테리아 : 속성, 흘리기, 기술의달인

- 속성 : 1레벨시 방어구와 조합해놓은 속성 대미지 반감, 2레벨시 무효, 3레벨시 흡수라는 걸출한 성능을 자랑하는 마테리아입니다. 있으면 몇몇 보스전이 치트급으로 편해지는 건 맞지만, 마스터하기까지 필요한 AP요구량이 높습니다. 2개 모두 마스터하려면 한세월.

- 흘리기 : 다른 게임에 있던 구르기 회피와 그나마 비슷한 기능입니다. 일정 프레임동안 가드를 하면서 이동하는데 후딜이 제법 있으니 타이밍을 맞춰서 써야 합니다. 티파로 적 배후를 잡을 때 매우 유용한 마테리아. 티파에게 달아놓으면 기동력이 많이 올라가며, 마스터하면 공격판정이 생기면서 ATB게이지도 소폭 오릅니다. 밀리님께서 루퍼스 잡을 때 회피를 눌렀는데 반격을 당했다고 하신 건 아마도 흘리기의 공격판정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 기술의달인 : 겹치지 않는 커맨드(어빌리티, 아이템, 마법, 소환)를 3종류 사용하면 마스터시 ATB가 한칸 차오릅니다. 즉 ATB를 3코스트 사용하면 1칸이 바로 찹니다. 밀리님은 이쪽을 좋아하실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써보고 맘에 드시면 전원 장비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같은 어빌리티군이라고 하더라도 사용하는 스킬 종류가 다르면 발동이 됩니다. ex) 비기해방, 정권지르기, 오버 드라이브. 


3) 그 밖에 쓸만한 마테리아 : 시간, 배리어, MP흡수, 차크라

- 시간 : ATB 게이지 증가량이 상승하는 마법입니다. 보스전에서 주 조작캐릭터나 회복담당 캐릭터에게 헤이스트를 걸어두면 좋습니다.

- 배리어 : 물리/마법대미지를 반감시켜주는 마법입니다. 한방한방이 아픈 보스들 상대로 유용하다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저는 지속시간이 짧은 듯하여 가뭄에 콩 나듯 써봤습니다. 힐 대신 배리어를 범위화해서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 HP흡수+회피공격 : 클라우드의 경우, 무기 하드브레이커(킬 드레인) + 회피공격에 HP흡수를 달아놓으면 잡몹 상대하기가 편해집니다. 회피공격 할 때 범위공격으로 꾸욱 눌러주시면 더 좋습니다.

- MP흡수 : 나는 꼭 공격마법을 쓰면서 진행하고 싶다 할 경우에는 조합해두면 나쁘진 않습니다만(준 대미지의 0.1%만큼 회복),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 차크라 : 다른 분들의 말을 들어보니 키우는 게 좋다고 했지만, 최대 HP의 40퍼가 차는 게 아니라 자신이 현재 입은 피해량의 40퍼가 차는 방식이라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1:1 전투용으로 한개쯤 키워두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2. 추천 레벨 노가다 장소

레벨 및 마테리아 노가다는 14챕터 코르네오 콜로세움이나 17챕터 배틀 시뮬레이터에서 진행합니다. 엔딩을 보고나면 챕터셀렉트가 가능해지며, 경험치는2배, AP는3배로 들어와서 육성이 수월해집니다.

난이도에 따른 경험치 차이는 없으니 EASY로 선택하시고 반복 노가다하면 되는데, AP가 많이 들어가는 마테리아는 미리 AP증가랑 연결해서 키우시면 좋습니다. 코르네오 콜로세움 쪽이 효율이 좀 더 좋다는 평가입니다.


- 코르네오 콜로세움 준비물 : 클라우드(선제공격, 범위화+화염, 애들이 안죽는다 싶으면 매지컬도 추가)

선발 3인조 vs 신라 워리어스 고르시면 됩니다. 마법은 퀵슬롯으로 쓰시면 범위화가 풀리기 때문에 수동으로 써주셔야 합니다. 1~5라운드 모두 시작하자마자 파이라 날리고 안죽는 몹들은 바레트 마구쏘기같은 기술로 적당히 처리하면 됩니다. 파이가로 해도 상관없지 싶습니다.


- 배틀 시뮬레이터 준비물 : 클라우드(선제공격), 에어리스(범위화+화염, 선제공격, 4라운드 원킬이 안난다면 매지컬도 장착)

챕터 셀렉트로 17챕터 시작부분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면 채들리가 있고 안쪽에 좀 더 들어가보면 배틀 시뮬레이터가 있습니다. 선발 2인조 vs 스카이 캐러밴을 고르시면 됩니다. 한판당 400GIL이 들어가는데 자금에 여유가 있으시면 1라운드만 하고 포기를 선택 후, 재도전을 하는 방식이 시간대비 AP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혹시나 돈이 부족해서 끝까지 진행할 경우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1 라운드 : 클라우드로 시작하자마자 래피드 체인 쓰면 다 정리됩니다.

2.라운드 : 에어리스로 범위 파이가 날리고, 클라우드로 래피드 체인 쓰면서 남은 적 처리합니다.

3.라운드 : 2라운드와 동일합니다.

4라운드 : 에어리스로 범위 파이가 한방이면 끝납니다.

5라운드 : 마법이 통하지 않기때문에, 클라우드로 평타만 계속 치다가 버스트 되면 인피니트 엔드쓰면 끝납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걸려서 4라운드까지만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무기 추천

하드모드를 진행시 챕터를 깰 때마다 스킬 북을 입수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무기레벨이 6단계까지 확장, 모든 무기가 마테리아 소켓이 6개가 되어 골라서 사용하는 맛이 있습니다.

파티에 힐러 한명을 정해두고 하는게 편합니다. 에어리스가 파티에 있을 경우에는 에어리스가 힐 담당, 없을 경우에는 클라우드로 하는게 괜찮아보입니다. 바레트랑 티파는 최대 MP가 낮아서 앞에 두명에 비해서 효율이 떨어집니다.


1) 클라우드(에어리스가 파티에 있을 시 어택커)

- 하드브레이커 : 물공에 가장 특화된 무기이지만, 마공은 낮습니다. 몹을 죽일 시에 피를 흡수하는 킬드레인, 어빌리티 크리티컬 확률 10%증가, 리미트기 대미지 5%증가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 버스터소드 : 별다른 특색은 없지만, 물마공 수치가 밸런스가 좋은 편입니다.

- 트윈스팅어 : 물공과 마공이 같고 수치는 다른 무기에 비해서 약간 부족합니다만 무기에 속성마테리아를 연결해두면 속성대미지에서 상쇄가 되며, 죽었을때 1회에 한해서 피를 1남기고 부활하는 라스트 리브라는 스킬이 유용합니다. 회복마법 MP소모 20%감소와 높은 MP가 특징입니다. 보스전에서는 트윈스팅어 추천드립니다.


클라우드(에어리스가 파티에 없을 시 힐담당)

- 미스릴 세이버 : 가장 높은 마공, MP증가, 전투 중 MP회복속도 50% 증가, 공격마법 MP소모20%감소, 대미지 아스필(큰 대미지를 받을시 MP회복)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하드모드 특성상 높은 대미지가 자주 들어오기 때문에 대미지 아스필로 회복되는 MP가 제법 쏠쏠합니다.

- 트윈스팅어 : 위와 동일


2) 티파 : 다 써봤지만, 티파 전투 스타일 상 물리공격에 특화된 메탈 너클이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 메탈너클 : 가장 높은 물리공격력, ATB증가량 10%상승, 백어택 대미지 10%상승, 킬 드레인


3) 바레트 : 무기 중에 2개가 근접 무기라 선택 폭이 넓지 않습니다. 대미지 아스필과 본인체력이 낮을 시 회복50%증가가 있는 라지마우스를 쓰거나, 만일을 위해 라스트 리브가 달린 무기를 써도 좋습니다.


4) 에어리스 : MP를 유지해서 안정성에 전념할거면 실버로드, 마법공격에 비중을 둘거면 미스릴 로드 쓰시면 됩니다.

- 실버로드 : 전투 중 MP회복속도 50% 상승, 공격&회복마법 MP소모량 20%감소, 대미지 아스필, 라스트 리브

- 미스릴 로드 : 가장 높은 마법공격력, 킬 드레인




4. 캐릭터 어빌리티 운용

클라우드 : 버릴 스킬이 없이 골고루 다 쓰는 편입니다. 게이지가 한칸일 때 딜이 필요하면 브레이버, 버스트 게이지를 채우고 싶으면 버스트 슬래시, 잡몹 여러마리 잡을 때는 래피드 체인, 공격 딜레이없이 부드럽게 브레이브 모드로 넘어가고 싶을 때는 디스오더, 버스트 시에는 딜뻥효과가 있는 인피니트 엔드, 방패를 든 적이나 마공밖에 안들어가는 적을 상대로는 파황격, 반격의 자세는 대부분의 공격을 반격하는 전천후 스킬입니다.

티파 : 비기 해방은 정권지르기와 더불어서 말이 필요없는 티파의 주력 스킬입니다. 버스트 시에 딜뻥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두 스킬 모두 딜링도 강력합니다. 오버 드라이브는 준비자세 때문에 얻어맞는 일이 많지만, 잘 노린다면 딜과 범위 모두 쓸만하고, 투기스피어는 움직이지 않는 적에게 높은 대미지를 줍니다. 내려찍기, 라이즈 비트, 백 플립은 개인적으로 ATB낭비라고 생각해서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바레트 : 바레트의 주력 스킬은 앵거 맥스와 퓨얼 버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앵거 맥스는 딜링기이고, 퓨얼버스트는 버스트 게이지를 깎을 때 사용하면 될 거 같습니다. 원거리 캐릭인 바레트에게 있어 근거리 스킬인 에너지 어퍼와 그랜드 블로, 제로 레인지 슛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뚝심은 게이지 한칸이라도 있으면 딜을 하자는 제 플레이 스타일상 손이 잘 가지 않았으며, 아군이 대미지를 받으면 HP를 나누어주는 아발란치 정신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바레트에게 HP세팅을 해두고 아발란치 정신을 쓰고 탱커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이 때 무기는 빈사시에 회복력이 높아지는 라지마우스를 쓰시면 됩니다.)

에어리스 : 성스러운 마법진은 보스전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깔아놓고 막상 쓰려고 할 때 캐릭터 위치가 자의든 타의든 장판에서 벗어나있는 경우가 잦으므로, 저는 차라리 맵 가운데쯤에 깔아놓고 캐릭터가 어디에 있더라도 빨리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활용했습니다. 하드모드에서는 MP를 흡수하는 아스필을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며, 사용 전에 버스트 시키는건 필수입니다. 그 외의 이노센스 포스나, 매지컬 서번트, 저지먼트 레이, 빛의 방패, 응원의 마법진은 왠지 손이 안갔습니다. 에어리스를 회복 및 공격마법담당으로 포지션을 잡다보니 ATB를 그쪽으로 활용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5. 마테리아 조합에 따른 전투 운용법 몇가지

1) 선제공격(티파)+ATB연계(티파)

이거 때문에 글을 작성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조합입니다. 티파에게 선제공격과 ATB연계를 달아주면 파티원들의 ATB관리가 수월해집니다. ATB연계는 커맨드를 연속으로 사용할 시 파티원들의 ATB가 0.5칸 가량 차오르는 효과가 있는 마테리아입니다.

민첩이 높아 ATB가 가장 빨리 차고, 비기해방으로 2스택을 쌓는 전투를 위주로 하는 티파의 특성때문에 티파에게 달아주시는게 좋습니다. 투기스피어+정권지르기, 정권지르기+비기해방 같은 조합도 가능하며, 빠른 시간안에 연속으로 커맨드를 써야 발동이 됩니다. 2연속 비기해방 쪽이 전투에서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파티원이 ATB가 없을 시에 멀리서 도망다니는 것 보다는 티파를 적극적으로 조종해서 2스택을 채우는게 나은 상황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렇게 맞아주는 몹은 없기에 어느 정도 연출된 영상입니다만, 티파가 ATB를 연속으로 2코스트 소모했을 시에 차오르는 파티원들의 ATB에 주목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파티원들의 ATB게이지를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전투를 할 수 있는 좋은 조합입니다.

비기해방 할 때는 흘리기로 약간 떨어져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맞으면 캔슬돼서 너무 아까워...


2) 선제공격(클라우드, 티파)+ATB연계(티파)+기도(바레트)

원거리 특성상 바레트에게 기도를 달아주시는게 효율이 괜찮습니다. 시작하자마자 클라우드로 래피드 체인으로 광역딜을 하고, 티파로 2스택을 채운 후 바로 소모해서 바레트의 ATB를 채우고 마구쏘기로 2칸 꽉 채워서 기도로 회복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3) 선제공격(바레트)+기도(바레트)

선제공격을 바레트에게 달아주고 전투 시작하자마자 마구쏘기를 쓰면 2칸이 꽉차서 바로 기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기타 자잘한 팁

1) 버스트가 가까워지면 파티원들 ATB는 가능하다면 많이 채워놓고, 티파의 버스트 대미지 비율증가 스킬들(정권지르기와 비기해방 후 사용하는 장타러시와 폭렬권)을 적절히 활용하시는게 극딜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른 보스와는 달리 페이즈 전환으로 인한 딜 손실이 없는 뚱보초코보 한정으로 연출된 영상이지만, 버스트 대미지 비율을 높여주는 스킬들만 사용했을 시에 기본 버스트 160퍼에서 350퍼 이상까지도 올라갑니다.

2) 밀레트 마구쏘기가 쿨일 때 보통 □로 ATB를 채울 겁니다. □ 공격 한사이클이 다 끝나고 재장전 모션 들어갈 때, △를 눌러주시면 평타와 마구쏘기 게이지가 동시에 리로드가 되니 활용성이 높습니다.

3) 에밀리스에게는 MP를 흡수할 수 있는 아스필이라는 어빌리티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MP회복량이 5에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버스트 된 적을 상대로 사용시 25 정도 회복됩니다. 진행 도중 잡몹을 버스트시키고 틈틈이 사용해주면 MP관리가 매우 수월해집니다. 단, 언데드를 상대로는 오히려 MP를 뺏기므로 조심해야합니다. (열차 묘지에 등장하는 언데드들은 케알 시리즈로 공격이 가능합니다.)

4) 진행하다가 정말로 MP가 부족할 시에는 신라상자를 깨고 세이브 후 로드를 하면 상자가 다시 리젠되어 있습니다.

상자깨고 세이브 - 로드 - 상자깨고 세이브 - 로드 반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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