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망의 이사날
떨리기도하고 좀 설레기도 했다 짐을 다 못싼건 안비밀...하여튼 날이 밝았고 이사 준비를 시작했다...!
전날 미리 차에 짐 넣느라 잠못잔것도 안비밀...!
방을 비우면 동생이 쓰기로 했기에
방도 비우고..청소도 하고...넘 바빳고 ㅠㅠ
빠듯해꼬.... 결국 옷장은 다 못비우고 저녁6~7시 출발
가는길에 비가오길래 당황...
하지만 부슬비였는지 금방멈춤!!
이사할집에 도착...!
사실 아직까지도 내집이라고 생각이안듬...
이유는 월세여서 그런거가따~ 이말이야 ;) 찡긋
집은 깔끔...한대 흠 아쉬움
뭐랄까 인테리어 어떻게할지 고민됨
3층이라 올라올때 개고생했더니
나갈때가 미리 오버랩되면서 걱정이 됨 ㅠㅠ
일단 간단하게 정리는 끝냄..!
침대도 안사기로 크게 마음먹음
맥또 가벼우니까 라텍스 매트리스 깜
생각보다 괜차눔
베개는 2개임
이유는 비밀임 찡긋
이사끝나구 정리하구...11시~12시쯤 잔거같당
인터넷은 신청을 안해서...큼..
21일
날이 밝음 뭔가 싱숭생숭함
나는 잠깐 나왔다가 들어가는게 아닐까?
이런생각도 듬...
혼자가 되니 별생각이 다듬
오후에 롯데마트갔다가 이것저것 사구
배달맡기려는데 내일 쉰다고 안된다고함...ㅠㅠㅠ
구짓말... 다행히 와이파이나 이런건 샀움
인터넷이 없을뿡... 인터넷 몇곳 전화해서
KT로 500메가 신청함 3년약정인데
이사할때 가꼬가면 문제없다구함
23만원 현금으로 받기로 약속함! 지징긋
그리구 ㄴ롯데마트+다이소 산걸 들고
끙끙 노브랜드를 감
가다가 종이쇼핑백이 끈이 끊어짐...
그래도 코앞이라 안고 노브랜드 도챡!
노브랜드에서 밥솥/믹서기/전자렌지 외 몇개 더 사구
카카오택시를 부름
이젠 도저히 사람이 들 무게가 아니뮤ㅠ
아저씨가 옴총 친절함
아조씨랑 도란도란 이야기하니까 금방 도착...
아쉬움... 은평구에서 일산으로 이사왔다는데
여기 되게 좋은 동네라구 자랑을 하심
나두 이사왓다니까 잘왔다구 만족할거라구 하심
동네 잘되있다구 계속이야기하심
그래두 뭔가 아저씨가 넘 친절해서 조았음
전자렌지도 트렁크에 넣어주시고
내릴때도 짐 같이 내려주심
친절친절!!
그리고 집에와서 사온거 푸르는데
밥솥이 찌그러져있음
이해가안댐..택시타고왔눈데...
얹고 오기밖에 더함?...ㅠ
그리구 인터넷은 낼 설치할꼬임
내일 오전에 온다했으니까 인터넷 설치하구
컴퓨터 연결마무리하면 방송 가능하다~이말이야^.^
인증샷 목록
많이 찍진못해따
아이피 타임 사려다가 이게 450이길래 이걸로삼..!
KT인터넷 넘 기대된당
나중에 더 꾸미면 보여드림 지금은 덜되서 보여줄게엄네 ㅜㅜ
요약
1.이사함
2.이사끝남
3.인터네 설치 내일함
4.낼방잇!
5. 노브렌드 밥솥바꾸러 또가야됨 쉣쉣쉣
6. 내가 잠을 안자서 내일이지 사실 오늘임
7.맥청이 보고싶당 내일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