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건이 1,2,3편을 모두 감독과 각본을 맡은 걸로 알고 있는데,
제임스건은 B급 영화 트로마사에서 제작, 각본, 감독직으로 일한적이 있습니다.
그의 B급 특성은 여기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참여한 대표적인 작품
이후 그는 2004년 잭스나이더 감독의 새벽의 저주에서
각본을 쓴 것으로도 유명한데,
중후반부 임신한 여성 캐릭터를 활용하는 방식에서 충격을 준건 제임스건 덕분입니다.
이후 우리가 아는 가오갤 시리즈를 맡았다가
sns 사건 이후로 DC로 갔으며,
거기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리런치 작품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후에 DC영화쪽의 수장이 되죠.
디즈니는 다른 감독을 구해서 가오갤 3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까 추측해 보지만,
마땅한 감독이 없어서 제임스건을 다시 부른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카 와이티티도 이 영화를 거부했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