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쉐이드는 저번 글에 넣었으니 이번엔 모드 위주로 하겠습니다.
피리면서 전혀 다른 외형을 지닌 무기를 정말 다른 외형으로 바꿔줍니다.
남자의 로망이자 채고조넘 무기인 건랜스의 위력을 (비주얼 적으로)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줍니다.
5가지의 속성 불,물,얼음,번개,용 중에서 하나를 받아 설치하시면 됩니다. 저는 번개가 가장 멋있어서 번개썼습니다.
체력복장을 착용 후 맞을 때 깜짝 놀랄 정도로 귀가 아픈 문제점을 개선합니다. 요즘은 체력복장을 그다지 안 입지만...
슈퍼마리오 시리즈에서 나오는 골-든 함마입니다. 타격음까지 바뀌었다면 신명났을지도.
ㄴㄷㅆ모드입니다. 되게 멋있지만 귀인화 켤 때 '트레이스-온'하는 음성이 있습니다. 거슬릴 수 있으니 sound폴더를 지우고 추가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주의할 점은 대부분의 쌍검을 덧씌웁니다.
언제나 훈-타에게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는 요리장을 블랙 간지로 바꿔줍니다. 사실 3층에서 식사하는 일이 그다지 없으니 자주는 못 보겠지만요.
가장 폭발적인 데미지를 자랑하는 확산헤보는 밋밋한 이펙트 때문에 비호인 사람도 있습니다(주로 본인)
그런 사람도 만족시켜줄 마이클 베이식 폭발과, 몹과 맵 때문에 잘 안보이는 낙하지점까지 잘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맵이 허연 용결정같은 곳에서는 눈에 잘 안 띄기도 합니다.
전에는 피격 이펙트가 하트가 되는 거라면, 이건 보우건의 공격 이펙트가 하트가 됩니다.
두 모드가 깔린다면 정말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몬헌이 되겠군요!
몬헌의 장비는 몬스터의 소재를 쓰기 때문에 자연스레 몬스터의 외형이 녹아드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멋이 없어서야, 강해지는 대신 탈모가 되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조충곤에게 강력한 이펙트를 달아줍니다. 마치 무협지에 나오는 무공의 달인 같네요.
리오레이아, 아종을 각각 실버&골드 스킨으로 교체합니다. 밋밋한 외형에서 강렬한 외형이 되니 잡는 맛이 배가 됩니다.
참고로 여캐 방어구마저 변경되니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괴랄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몬헌 헤보를 현대식 외형으로 교체합니다. 아쉽게도 저거 하나만이라 다른 무기까지 비슷해질 수 있습니다.
이블조 피리가 연주할 때 소리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대신 청아한 레이기에나 소재 음원으로 교체해드립니다!
차액 이펙트 타격감을 드래곤볼 수준으로 바꿔줍니다. 조금 눈뽕이 있을 수 있지만, 양호한 편입니다.
활과 대검에 만화에서 나올 법한 사력을 다한 느낌의 이펙트를 추가합니다. ㄹㅇ루 타격감 지립니다.
무료 배포로 주는 접수원 헤어스타일을 여름용으로 바꿔줍니다. 얼마 없는 여캐 머리 중 탑급입니다.
어디서 주워온건지 모를 누더기 옷에서 그나마 사람된 느낌의 균형잡힌 데스 외형입니다.
이블조전 BGM이 더욱 강렬해집니다. 고룡보다 고룡같은 녀석이 더욱 무섭게 느껴집니다. 단점은 용량이 큽니다.
이따금 쓸데없이 리프트를 멀리 설치한 개발진을 욕하게 되는 1층, 싫어도 퀘스트 중 강제로 보내는 곳도 있지요.
1층 게시판 앞쪽에 리프트 포인트를 설치합니다. 온라인 사용 전혀 문제없으며 옵션으로 포인트에 바구니를 놓아 알기 쉽게 합니다. 모드 없이 빠르게 4층으로 가려면 마을에서 지도를 열고 집회구역으로 가면 되긴 합니다만, 편한 게 좋잖아요?
디아 소재 무기는 외형이 별로인지 교체하는 모드가 많습니다. 핑크 레이기에나가 있다면 보고 싶군요. 디아 활만 교체합니다.
접수원의 의상을 구작 접수원 의상으로 교체합니다. 모드 페이지는 조금 후방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구작 의상은 유료DLC로 알고 있어서 구매하셨을 때에만 쓰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제 이름을 불리지 못하는 주인공의 마스코트 무기, 마스터 소드와 방패를 한솜검에 덧씌웁니다.
차액 이펙트를 교체합니다. 유탄병을 강속성처럼 보이게 하는 겁니다.
NPC만 편애하는 나쁜 개발진들에게 욕을 하며 또 추출된 의상입니다. 오리온에 덧씌우고 스웨터만 보이게 하려면 따로 모드 옵션을 잘 보고 받으셔야 합니다. 겨울 이벤트 내내 이뻐서 자주 입었습니다.
가끔보면 약점 속성이 헷갈리는 몬스터가 있습니다. 노트 펼칠 필요 없이 퀘스트 화면에서 확인 가능한 아이콘 모드입니다.
태도를 전혀 다른 무기인 낫 모양으로 만듭니다. 하지만 마치 원래 그랬다는 듯 어색함이 없습니다.(간지도 나고)
NPC는 비키니를 주고, 우리에겐 스킨스쿠버를 주는 모옷된 개발진의 악의를 다시금 곱씹으며 제작된 모드입니다. 플레이어도 답답한 방어구 좀 벗고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잖습니까!
대검의 최종병기인 용열기관식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장인정신이 투철하군요.
접수원에게 따뜻한 옷을 챙겨줍니다. 이쁜 건 덤이죠.
플레이어 여캐 얼굴을 손본 모드입니다. 저는 이쪽을 쓰고있습니다.
사무라이 같던 헤어스타일이 이제 올백 포니테일이 됩니다.
알 사람은 다 아는 티파 헤어스타일을 더 자연스럽게 손 보고 뒷머리 길이를 조절하는 모드입니다.
약간의 후방주의가 있으며 청초한 컨셉을 잡는다면 괜찮은 모드입니다.
일본 에도시대에 나올법한 헤어스타일을 손보는 모드입니다. 뒷머리 길이 조절가능, 약간의 후방주의.
플레이어가 아닙니다(진지) 아이루의 록맨 덧입기를 저런 외형으로 바꿔줍니다. 나름 귀엽습니다.
너무 발전된 과학은 마법이나 다름없...진짜 마법이잖아?
헤보 낙하지점을 거대 마법진으로 바꿔줍니다, 위치조절하기 편해집니다. 폭발 이펙트는 얼음이 터지는 느낌이 됩니다.
저는 이 모드가 매우 취향이라 적용중입니다.
오도가론과 그 소재 방어구, 무기 및 아이루 장비까지 덧씌웁니다. 저는 애용중입니다.
활들을 마법같게 바꿔줍니다. 납도시엔 안 보이지만 발도하면 잘 보입니다. 덕분에 여캐가 잘보여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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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보드에서 한번에 복붙하려했는데 클립보드가 안 열리네요 트게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