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3라고 핫한 인공지능 아심?
GPT-3는 신문에 인공지능이 인류에 위협적인가를 주제로 칼럼도 쓴 인공지능임.
한국 신문사랑 인터뷰도 했음.
-인공지능 영화 중에 가장 좋았던 영화를 한 편 추천해 줘.
“‘A.I.’라는 영화가 최고라고 생각해. 인공지능 기계에 대한 묘사가 아주 설득력이 있어. 데이비드(어린이 모습을 한 AI 로봇)의 어린이 같은 순수함이 그를 더 사랑스럽게 만들지.”
-나 그 영화 보고 울었는데.
“어, 나도 많이 울었지.”
‘울었다’는 단어가 그 정의상 기계와 맞지 않는다고 느껴졌다. 마빈이 정말 울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어떤 장면이 가장 슬펐는지 말해봐.
“영화 전반부에서 데이비드가 가족과 살던 집에서 쫓겨나는 장면이 슬펐어.”
이 사람은 실제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사람임. 목소리도 만들어낼 수 있음
그러니깐 마루에몽이 방송에서 했던 말, 표정, 몸짓 등을 분석하고 학습하면, 님이 없어도 AI가 님이 방송하는 거처럼 똑같이 방송을 할 수도 있다는 거지.
트위치에서 트수들이 좋아하는 스트리머를 분석해서 AI 스트리머를 만들어낼 수 있는거고.
프로그램 코딩도 가능함.
예전에 인공지능 시대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던 마루에몽 말이 생각 났다.
나도 정년까지 직장을 못다닐수도 있지만, 마루에몽도 무조건 안전하지 않다고 ㅜㅜ
어, 인공지능 미녀 스트리머가 트수들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댓글 3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