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 들어가니까 눈빛이 달라지는 프로모델)
마루에몽이 가발을 벗는 순간
예능에서 다큐로 변했다.
물론 가발을 벗은 마루에몽 자체 두상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하지만 그의 머릿결과 이마는 23년이라는 인생이
결코 만만치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물론 나는 유전적으로 풍성충이라 잘 몰랐지만
탈모라는 병을 가진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서 탈모가 있는 사람을 함부로 놀려서도 안되고
그저 따뜻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마음속으로 두고
그저 인간 대 인가으로써 마주해야 하는 것을 알았다...
트수님들아 부디 마루에몽을 탈모라고 부르지 말아다오
그녀에게 놀리는 대신 따뜻한 말 한마디와 위로를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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