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송을 너무 일찍 일찍 켜서 좋긴한데 방송을 제대로 챙겨보지 못한다는게 한이 되더군요 후....
새벽 4시에 깨긴했는데 다시 잠들어서 그랬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리에링이 방송을 켜서 트위치 알림이 왔었..ㅠ
하여간 오늘 아침 8시에 들어가서 엘하 치고 밥먹고 오니 엘바치게 생겨서 다시보기 좀 챙겨봤는데 잔잔하게 청자 잘 찍었고
좋은 방송 잘하신것같아서 보기 좋았어요. 점심에는 본방사수해서 기분이 쪼아연 쪼아연~ 일러스트 바꾸셔서 웨딩드레스처럼 보인다구해서 변태가되었고...도대체 언제 변태가 안될까.. 팔로우하고 꾸준히 변태 소리 들은것같아서 신기하네연
리에링도 꾸준하고 저도 꾸준...아니 근데 저는 정상적인 채팅밖에 안쳤다구연 그냥 리에링 말버릇 신기하다고 몇개 쳐보고 방송 고민
들어주고 이야기하고 뭐지...? 나 지금까지 왜 변태 소리 들었지..? 뭐 어찌됐던간에 나쁘진 않네요(?)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의식의 흐름으로 방송에 대해서 본심, 컨셉 이야기가 나오고 거기서 매운맛이 나오고 뭐 부끄러워 하다가
트위치 채팅문화(?) 뭐 침뱉으면 냠한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한번 장난삼아 퉤 해보실래요? 했는데 그걸 읽으셔서
냠 재밌게 해봤는데 다른 트수분도 냠하셔서 엄청 기겁하시고 ㅋㅋㅋㅋㅋㅋ 예전에도 그랬던거 알아요? 리에링? 7월달이었나 8월달이었나 트위치 채팅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우매한 인간들아 하다가 퉤 하셨는데 냠 쳤을때 컨셉 붕괴되고 소리질렀던거
새삼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그때도 기겁하시고 지금도 기겁하시고 뭔가 똑같아서 웃음이 많이 나왔네요 이야기가 어떻게 잘 정리되고 방송 고민? 잠투정하시면서 트수들도 응원하고 저도 응원하고 좋은말 많이해주고 그랬는데
리에링이 마지막에 한 말이 있었는데 그 말이 좀 걸리더군요 "내가 이런 좋은말 받아도되는걸까."
네. 맞아요 언제든 좋은 말들어도 부족한 사람이고 늘 괜찮은 말 들어도 좋은 사람이에요.
저저번 방송일기에도 이야기했던건데 바보 같은 사람 우리에게 리에링은 특별한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에요.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많은 트수들이 응원하지 않을테고 오히려 욕하겠죠.
늘 말하지만 좋은사람, 힐링되는 사람, 우리에게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마리엘이고 리에링이에요.
부담스럽다고요? 으쩌라구요~~ 그 부담을 줄만큼, 리에링에게 기대하고 리에링을 좋아해요.
트수들 신경쓰지말고 하고싶은걸 하고 만들어나가고 싶은 방송을 만들어가요. 너라는 사람이 있기에
우리가 이 방송을 오는거니까. 늘 응원해요. 리에링 화이팅 ^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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