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슈 0

안녕하세요...

이번에 신규팩에 나올 네메시스카드를 가져왔는데...

이미 아실거라 생각되지만... 일단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네메는 제 주직업이기도 해서...

어느정도 설명과 개인적인 생각을 넣을수 있을듯 하네요...

그럼 올려보겠습니다...

(주의... 추종자의 스크린샷은 진화후 기준입니다... 주의하세요!)

기계 맘모스라... 보시다시피 기계카드인데요...

6코에 능력치 떡대... 공명시 돌진부여지만... 투픽용이라 보면 될듯합니다...

로테나 언리에서는... 아마 벨포메트의 제물이 될 확률이 높고...

벨포메트가 나온 뒤에 패에 있어도... 성능이 벨포메트 3여신에게 밀리기 때문에...

사실상 벨포메트 3여신이 패에 없을때 쓰는정도 입니다...

이 카드는 2코에 2/1이지만... 돌진이 붙어있다는게 좋네요...

초반 아티네메의 필드싸움 및 2코를 담당할 수 있는데다...

덱에 넣는 고대의 아티팩트도 드로가 없을 뿐이지... 3/1 돌진은 필드 싸움에 강해서...

아티네메에 채용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2코에 패의 추종자를 복사했던 그 하멜른이 돌아왔는데요...

솔직히 말하자면... 전 상당히 별로라고 봅니다...

출격으로만 보면 4코스트의 무거움 때문에  2코 하멜른의 완벽한 하위호환이고...

그나마 좀 쓴다는 느낌이 되려면 이걸 진화시켜야 되는데...

라슈님도 아시겠지만... 네메는 진화 포인트 부족에 항상 시달리는 직업입니다...

과연 귀하디 귀한 진화 포인트를 이곳에 쓸 정도의 여유가 될까요?

제 생각은 절대 아닙니다... 언리에서는 절대 쓸게 못되고... 로테는 복사 카드가 필요하다 싶다면 넣겠지만...

그다지 가치는 없다고 보네요...

이 카드는 인형 지원 제압기네요...

제 생각은 아마 바꿔치기를 메꿀 카드로 나온걸로 추정되는데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바꿔치기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3코 4데미지에 인형 하나니 5데미지라... 하위호환 까지는 아니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바꿔치기는 유언을 막을 수 있는 소멸기 입니다... 절대로 이 카드가 바꿔치기를 메우는건 불가능합니다...

실에 의한 지배라는 소멸기도 있지만... 이 카드는 사용처가 너무 제한적이죠...

그래도 제압기가 필요하다면야 넣을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닥입니다...

이건 제조술이 떠오르는 카드네요...

대신 분석의 아티팩트가 아닌 빛의 아티팩트를 넣는게 차이점이네요...

이 카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카드도 제조술처람 공명조절 및 1드로로 쓸 수 있다는 뜻인데...

아티네메는 공명 조절이 매우 중요한데다... 빛의 아티팩트를 넣기 때문에...

 중후반에 굉장히 유용할걸로 보입니다... 초반에는 제조술... 중후반에는 구조의 해석 이런식으로요...

2코에서 고대를 넣고 진화하면 아티팩트를 가져오던 이카로스네요...

근데 이 친구도... 4코로 무거워진데다... 비용 1이하라는게 붙어버려서... 난감해졌네요...

그래도 아티네메 덱에서 1코 추종자면 메카니컬 거너이기 때문에... 완전히 답이 없는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출격효과가 추종자만이라는 내용이 없어서... 어쩌면 가속장치를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죠...

진화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1코 아티팩트면 분석과 고대라 나쁜건 아닌데...

아무래도 2코 이카로스에 비하면 무겁다는 느낌은 강한지라... 이 카드는 호불호가 굉장히 갈릴듯 하네요...

전 손이 안갈듯하네요... 2코 이카로스를 쓸듯... 코스트가 가벼웠다면 쓸 가능성이 있는데... 아쉽네요...

이 카드는... 꼭두각시를 내면... 명치를 힐하는 카드네요... 

출격과 진화로 꼭두각시도 얻으니... 겉보기에는 좋아보일수 있으나...

이것도 매우 애매합니다... 일단 1/1 진화시 3/3은 잡히기가 매우 쉽습니다...

더군다나 힐은 이 카드가 필드에 있어야 유지되는 능력이기도 하죠...

이 카드가 유일하게 사용될만한 여지라면 한가지 경우는 있습니다...

비숍의 에일라를 실의 의한 지배로 훔쳐서... 에일라의 기도를 내 필드에 두었을때...

이러면 꼭두각시를 낼때마다 능력치가 올라가서 쓸만한 여지는 남겠지만...

후술할 이유로 실용성은 떨어집니다... 그냥 거르게 될 카드에요...

이 카드는... 차원의 문 티르와 유사한 카드네요...

차이점이라면... 티르는 덱에서 소환하지만... 아티팩트 리메이커는 파괴된 아티팩트를 소환한다는거네요...

이건 티르가 메인이 가속화인 이유랑 비슷하게 잘 쓰이기는 어렵습니다... 

바로 코스트가 무겁다는 점이죠... 일단 소환 조건은 어렵지 않습니다...

아티네메 특성이 아티네메로 계속 들이받기 때문에 여러종류의 아티네메를 파괴 시키는건 어렵지 않죠...

그러나 이걸 제대로 쓰려면... 조건이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가속장치가 필드에 있을것... 두번째는... 8코 이상일것...

이 조건이 맞다면... 나쁘지는 않지만... 빡센 조건과 무거운 코스트 때문에...

3장 채용은 무리고... 취향따라 0~2장 정도 채용될듯합니다...

이 카드는 기계 지원이네요... 공격시 기계 카드 코스트를 줄이고... 강화로 질주도 있지요...

일단 이 카드는 사용처가 2가지입니다...

하나는 벨포메트가 패에 있을때 4코스트로 내서... 진화 후 공격... 벨포메트를 5코로 만드는거고...

다른 하나는 강화 7코스트로 내서... 명치를 때리고... 패에있을 벨포메트 기계 코스트를 줄이는 것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다 애매합니다...

첫번째는 일단 후공이라는 것과 벨포메트가 패에 있어야된다는... 두가지 전제 조건이 필요하고...

귀하디 귀한 진화 포인트를 이 카드에 쓰는것이 강제된다는 것입니다... 자체 돌진이라도 붙었다면... 쓸만하겠다만...

이런 상태로는 영 별로입니다...

두번쨰는 7코스트에는 이것보다 훨씬 좋은 그라이어스가 있습니다... 코스트를 줄인다고 해도...

이 시점의 메인카드는 벨포 토큰인데... 8코를 7코로 줄여봤자... 아무 의미도 없죠... 실용성이 없습니다...

그냥 명치 4뎀의 의미밖에 없죠... 현재로써는 쓰기 굉장히 애매한... 벨포 토큰의 제물일 뿐입니다...

네메시스의 기계 레전드 마그나 자이언트 입니다...

보통 이 카드는 기계네메에 쓴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질적으로는 두가지 사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정석대로 기계네메입니다...

사용법은 가속화, 본체 둘다 사용 할수 있습니다...

가속화의 경우는 확률적이지만... 벨포메트의 서치 가능성이 있고요...

본체는 수호가 있는데다가... 파괴된 기계수에 따라 광역기도 있기 때문에...

머신엔젤 가속화... 저코 기계 추종자로 필드 교환을 많이 했다면 광역기의 위력도 상당할겁니다...

두번째는... 아티네메입니다...

아티네메에 이걸 왜 쓰냐고 생각할수 있지만... 이 카드의 가속화랑...

메카니컬 거너가 기계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즉 가속화로 메카니컬 거너를 서치해 오는거죠

메카니컬 거너 말고도... 가속화 기계병을 서치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아마 메카니컬 거너를 확정 서치해오는게 주 사용법이 되겠네요...

메카니컬 거너가 우수한 아티팩트 서치 카드인 만큼 사용 가치는 충분합니다...

여차할때는 수호로 깔아도 되고요...

결론적으로는... 제법 유용한 레전드가 될것 같습니다...

기계 네메는 3장... 아티네메는 취향에 따라 1~3장 채용할듯 합니다...

후... 길었다... 드디어 마지막 카드네요...

마지막 레전드는 츠바이... 알다시피 인형 지원 카드입니다...

2코스트 가속화랑... 5코스트 본체 두가지 사용법이 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전 이카드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박합니다...

2코스트 가속화는 인형 2개 소환이라... 그냥 분산 2딜링... 그정도고...

본체는 패에 인형 2개랑... 진화시에 빅토리아를 소환하는데...

일단 진화하면 필드 싸움은 매우 강력합니다... 

진화시 빅토리아가 소환되어서 진화 패널티를 2나 먹는다는건 매우 불만족스럽지만... (솔직히 1만 줘도 충분했습니다) 

소환되는 빅토리아가 돌진도 있고 공격할때 먼저 공격력만큼 피해를 줘서...

4/4 3,6/1돌진 1/1돌진 1/1돌진이 되어서 필드싸움에 매우 강하고... 메이시아의 숙청검 스택을 쌓기도 좋죠...

이런 성능인데 왜 평가가 박한가? 이유는 간단합니다...

부족한 진화 포인트를 츠바이에 쓸 여유가 없었다는거죠...

인형네메는... 진화 포인트를 써야할 3명의 대상이 이미 확정적으로 있습니다...

리셰나, 메이시아, 완벽주의 인형사... 이렇게 셋이죠...

네메시스는 진화 포인트를 회복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츠바이에 투자할 진화 포인트가 없었습니다...

모종의 이유로 리셰나가 관짝에 완전히 들어가게 되기전까지는요...

하지만 리셰나가 완전히 관짝에 들어가면서... 진화 포인트를 리셰나에게 쓸 가치가 없어지자...

츠바이에게 쓸 여유는 생겼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리셰나가 관짝에 들어가면서...

인형네메 자체가 완전히 관짝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겁니다... 이건 후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결론은 츠바이 자체는 성능은 좋은 축입니다... 그러나 인형네메 자체가 완전히 관짝행에 들어가면서...

인형네메를 지원하는 츠바이를 과연 쓸 가치가 있을까...? 저는 의문이네요...

이걸로 모든 카드의 설명은 끝났습니다...

후우... 솔직히 말하자면... 라슈님의 메인 직업이 네메시스이고 저도 메인이 네메시스지만...

정보를 올리는데에는 굉장히 망설였습니다...

상세한 설명이 가능하고... 실제로도 그랬지만... 내용을 보셨다면 아실겁니다...

이번 카드들에 관한 제 의견이 몇 카드를 빼면 굉장히 박하고 혹평이라는걸요...

결론적으로...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이번 신팩의 네메 카드는... 그냥 최악이고 사실상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서러운 직업이었던 엘프만큼일 정도로요...

엘프가 그동안의 상황이 언리에서의 리노엘프가 굉장히 강하지만 나머지 덱은 약하다는 취급을 받은것처럼...

이제는 네메시스가 그 포지션을 완벽하게 이어받았죠... 그리고 암울한 암흑기가 상당히 지속될걸로 보입니다...

이것도 왜 그런지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네메시스는 기본적으로 아티팩트, 인형, 그리고 최근에 나온 기계덱 이 세가지로 크게 분류됩니다...

이 세가지 중에서도... 아티팩트 그것도 언리미티드 한정의 아티팩트 네메시스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전부 약한 덱이거나... 관짝으로 가버렸습니다...

아티팩트의 경우에는 언리미티드의 아티네메는 적폐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강력하고...

완전히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솔직히 사람들은 그냥 아티네메가 적폐다 사기다라고 하지만 그 뒷면에는... 

패운과 본인의 덱 운영 난이도가 모든덱 중에서 단연 1위라고 할 정도로 끔찍한 난이도 입니다...

엄청난 난이도의 계산과 패 운영능력이 요구되고... 솔직히 말하면 초보자가 운영하는건 절대적으로 무리입니다...

라슈님도 아티네메를 다루시기에 어느정도 아시겠지만... 이 덱을 마스터하려면 엄청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죠...

솔직히 저도 아티네메가 메인이지만... 이걸 완벽히 마스터하지 못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로테이션의 아티네메는 굴릴수는 있으나 그 화력이 언리에 비하면 극히 떨어지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우수한 패갈이가 없다는 것과... 가속장치를 가속화 기계병을 통해서만 얻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사실상 로테에서의 아티네메는 운빨을 극도로 타면서도 화력도 예상보다 훨씬 약한... 약체덱입니다...

즉 사실상 아티네메가 살아있는건 언리뿐이죠... 그러나 사람들도 아티네메에 깨지면서...

아티네메에 대한 파훼법을 많이 연구했고... 대처법도 많이 나왔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시겠지만... 저도 라슈님의 아티네메를 친선에서 완전히 파훼한 적이 있었죠...

그리고 이번에 신팩이 나오면서 아티네메를 공략할 수단은 늘어날수 있고...

입지는 점점 좁혀질겁니다...

인형네메의 경우에는... 카드 지원 자체는 나쁘지는 않습니다... 츠바이처럼요... 그러나...

인형네메의 핵심 피니셔중 하나인 리셰나가 모종의 이유로... 아예 써먹지도 못할 수준으로 관짝행이 된것이 문제입니다...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인데요...

보다시피 4코스트의 소멸기인데...

문제는 이것이 마법진도 소멸시킨다는 것입니다... 네... 검은 파괴의 아티팩트가 소멸당한다는 뜻이죠...

물론 양쪽 다 카드를 뽑는 패널티는 있지만...

이번 신팩은 다른 직업도 구 마법진이 부활한게 많기 때문에...

마법진을 반드시 쓰게 될 확률이 높고... 그렇다는건 당연히 이 카드를 쓰죠... 솔직히 패널티도 없다시피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상대가 인형네메다? 이 카드를 쓸만한 곳은 단 한군데죠...

더군다나 이건 중립이라 누구든간에 다 쓴다는 겁니다... 완전히 사기 카드죠...

검은 파괴의 아티팩트가 완전히 남아나지 않기에... 사실상 진화 포인트까지 써서 깔아야될 이유도...

아티팩트를 못쓰는 리셰나는 그야말로 무쓸모이기 때문에... 사실상 관짝에 처박힌거죠...

그렇게 리셰나를 못쓰면... 인형네메에 남은 피니셔는 하나입니다... 메이시아...

물론 메이시아가 질주로 원킬급 데미지를 낼수있는 강력한 추종자죠... 이건 확실히 맞습니다...

그러나... 피니셔가 메이시아 하나다? 그럼 이것만큼 먹잇감도 없습니다...

메이시아가 센건 맞지만 공략법이 매우 단순하고 쉬운것도 메이시아이기 때문이죠...

리셰나를 못쓰는데 메이시아를 못막는다? 그건 상대가 못하는겁니다... 그정도로 메이시아 공략은 쉽죠...

언리미티드라면... 오르키스나 노아가 있기는 한데... 이 둘은 코스트가 무거워서...

타이밍이 많이 늦어진다는 단점이 있죠... 그 전에 끝날 일도 많습니다...

사실상 로테도 언리도 인형네메는 끝장이다... 라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심지어 이건 기간도 거의 영구적입니다...

리셰나가 언리로 가는게 빠른데다... 저 사기급 소멸기는 언리에서도 3장 꽉채워넣기에 충분한 가치죠...

마지막으로 기계네메인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덱은 절대적으로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기계네메는 6코스트에 벨포메트를 내서 그 기계들의 힘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덱입니다...

근데 가장 큰 문제는 그 벨포메트를 확정적으로 가져올 수단이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문제는 벨포메트 기계는 확실히 강하고 어그로도 잘 끌리지만 질수나 수호가 없어서...

생각보다 상대 명치에 큰 데미지를 날리지 못합니다... 즉발적인건 메가이라의 명치 6딜이 고작이죠...

그렇다는건 다음턴까지 벨포기계들이 버텨야 명치를 때리는데... 이 강력한걸 과연 상대가 살려둘까요?

게다가 수호도 없어서 언제든지 명치에 큰 데미지가 들어갈 위험도 항상 노출되죠...

모독을 이용해서 벨포기계를 단숨에 대량전개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위에 있던 천사의 궁술 한방이면 모독도 마법진 상태로 그냥 소멸입니다... 즉 못 쓰죠...

기계네메는 그냥 예능용 그뿐입니다...

그리고 이건 모든 네메덱의 고질적인 문제점인데...

진화 포인트를 요구하는 추종자는 너무 많은데... 진화 포인트가 너무 턱없이 부족하고...

진화 포인트 회복수단도 아예 없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네메시스가 가장 필요한건 아티지원도... 인형지원도... 기계지원도... 아닙니다...

진화 포인트를 회복할 수단이죠... 그런데 이 진화 포인트를 회복할 수단은 없다시피하고... 지원조차 없죠...

제가 아티네메에서 가끔 사탄을 쓰는것도 사탄카드가 센것도 있지만...  가속화라 확률적이지만...

진화 포인트를 회복하는 광분의 빙마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변칙적인 방법을 쓸 정도로...

네메시스는 진화 포인트가 부족하죠... 그리고 아마 진화 포인트가 부족한 이 상황이 계속되는한...

네메는 절대 상위권을 가질수 없고... 이제는 아예 나락 수준으로 떨어졌죠...

네메는 이번 신팩에 진화 포인트를 1이라도 회복할 수단이 있었어야 했어요...

후우... 어쩌다보니 길어지고 말았네요...

신팩이 기대되었던 만큼 그 뒤에 따르는 실망감을  상실감, 그리고 절망감이 너무 컸던것 같아요...

(현재도 절망회로는 끊임없이 무한히 돌고 있습니다... 그만큼 최악이죠...)

예전에는 어떤 분이 엘프가 약하다고 많이 슬퍼하셨죠... 당시에 전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 기분이 뼈저릴 정도로 이해가 되네요... 그때 그렇게 생각한걸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을 정도로요...

아마도 전 신팩이 나오면 네메는 언리에서 썼던 몇개의 덱만 남기고... 아티네메를 제외하면 사실상 봉인할 생각입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리셰나등의 인형 네메 카드를 그냥 에테르로 만들어 버릴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예전에 주력으로 했던 로얄이나 위치로 다시 전향할듯 해요...

이번에 신팩 지원도 제법 괜찮게 받았고... 레비온이라는 흥미로운 카드군도 생긴지라...

위치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상황은 훨씬 나은지라... 이쪽으로 연구하게 될듯 하네요...

제 선택은 비록 이렇게 되었지만... 라슈님은 어떤 선택을 하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라슈님이 어떤 선택을 하시던 후회없는 선택이 되기를 바랍니다...

굉장히 긴 글이 되었지만... 여기까지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