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라이트하게 즐기는 사람도 '둠' 이라던가 '스카이림' 정도는 들어봤을 겁니다.
2010년대 초반을 휩쓴 초능력 액션 게임 당시 '디스아너드'는 꽤 유명한 편이었고,
나치를 토벌하는 '울펜슈타인'은 잠입 액션과 FPS 두 장르의 선구자 격이어서 게임사에서도 중요한 게임이구요,
'둠'은 게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게임 중 하나입니다.
'폴아웃', '엘더스크롤'은 자유도 높은 RPG 게임의 대명사 격인 게임입니다.
그리고 베데스다는 이 모든 게임을 만들었지요.
마이크로소프트는 9월 21일 75억 달러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모회사인 제니맥스를 인수했음을 발표했습니다.
추후에 제작되는 모든 베데스다 게임은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출시 즉시 추가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엑스박스 측의 한글화 정책이 그대로 지속된다면
엘더스크롤 온라인이나 엘더스크롤 신작, 폴아웃 신작들을 별도의 패치 없이 한글로 즐기는 날이 오게 되겠지요.
엑스박스 콘솔은 안 사더라도 게임 패스 가입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