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림은 모자를 그린것이 아니었다.
내 그림은 코끼리를 삼키고서 소화시키고 있는 보아 왕뱀을 그린 것이었다.
할 수 없이 나는 어른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보아 왕뱀의 속이 보이도록 다시 그림을 그렸다.
어른들에게는 언제나 설명이 필요하다. "
-앙투안 드 생택쥐페리, 공나리 역, 『 어린왕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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