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고기 구워먹다가 눈쪽에 숯이 튀어서
화상을 입었숩니다…
다행히도 눈알은 아니니 걱정마쇼 다만 저의
깜찍한 얼굴에 상처가 좀 나버렸숩니다 호호
눈 깜빡거릴때마다 아파서 죽게써여
엄마한테 등짝 맞고 구박받고 서럽습니다
약국 갔더니 눈 주위에 바를 수 있는 약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밖에 없는데 무진장 심한건 아니니
견뎌보라고 했는데 자꾸 진물 나오고
아무리 봐도 흉질까바 무섭구 아파서
마데카솔 몰래 발랐숩니다
이만 제가 또 어디가서 죽어버린것은 아닐지
걱정하는 망냐니들을 위해 근황을 남깁니다
곧 돌아오니 걱정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