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루토
일단 중급닌자시험 전후까지는 누구나 인정하는 띵작
2. 소녀의로망(애니만)
일상물 하나씩 보기 좋음. 힐링.
3. 봉신연의
주나라 역사만화인데, 도사와 요괴가 주인공. 실제로 봉신연의라는 고서가 있음.
중국의 명나라때 지어진 고전소설로, 은나라의 폭군 주왕과 그를 타도하기 위해 봉기한 주나라 무왕의 싸움을 그린 소설.
분류로는 신마소설. 요괴를 때려잡아야 하는 도사의 얘기지만 숨겨진 이야기와 반전이 많이 나옴.
p.s) 잘생긴 남자 많이 나옴. 누나가 좋아해서 봤는데, 나도 빠져들어서 봤음.
4. 탐정학원q(만화책먼저)
잔인한 정도 : 김전일 >>>>>탐Q>>>>>코난
제 입장에선 딱 적당해서 좋았음. 질질 끌지도 않고 딱 깔끔하게 끝나기도 했고...
진짜 엄청 많이 정주행 한 듯... 최소 100번 이상.
5.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소년 성장물의 정석. 초반은 개그물로 차 있지만 8권인가부터 진지가 들어감.
개그물이라고 해서 재미가 없다는 소리는 아님. 추천작 중 하나.
p.s) 잘생긴 남자들 많이 나옴.
6. 금색의 갓슈(개인적으로 만화책)
전형적인 소년 성장, 배틀물. 특유의 유치함이 돋보이는 작품이지만, 나름 메세지도 주고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음.
인간과 마족의 우정부터해서 여러가지 감정선이 나옴.
성장물 특유의 전형적인 인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지만 이 장르는 다 그러니 감안하고 보면 됨.
그래도 최대한 중후반까진 어떻게든 컨트롤을 잘 해놔서 괜찮음. 나름 상성 싸움.
7. 슬램덩크, 아이실드 21
스포츠 만화의 정석. 스포츠 아에 몰라도 보면서 배울 수 있고, 오히려 나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만화
1) 슬램덩크는 첨엔 학원물로 시작했지만, 인기를 끌면서 작가가 하고 싶었던 스포츠물로 슬쩍 바꿨음.
소연이 콩깎지설부터 여러가지 얘기가 지금까지도 나올정도로 인기작. 보고 괜히봤다고 한 사람은 일단 본적 없음.
2) 아이실드 21은 슬램덩크보다 개그가 더 들어가 있음. 그래서 더 제 취향. 그냥... 소년 성장물 제대로 보고 싶으면 이거만한 게 없음.
지금도 많이 정주행함. 이게 미식축구인가... 하고 NFL(미국 미식축구대회)도 찾아봤었을 정도로 재밌게 봤음.
이거 보면 왜 그렇게 미국 하이틴 영화에서 미식축구 쿼터백이 인기 좋은지 알게 됨(ex. 넷플렉스 - 키싱부스)
p.s) 이게 실제로 가능해...? 하지만 실제 대회에서 나오는 것들로 짠 겁니다(그게 일본 고딩이 되? 하면 만화니까로 보면 될 듯...)
8. 크루노 크루세이드
그저 슬픈 만화... 성녀와 악마가 함께 2인조로 활동하는 팀. 나머진 보는 게 더 좋음.
기승전결 다 좋았음. 만화 애니 다 추천
9. 카우보이 비밥
일본 버블경제 시절... 넘쳐나는 자본으로 만들어진 애니. 지금나오는 웬만한 애니보다 작화가 괜찮음.
스토리, 음악, 분위기, 작화 뭐... 괜히 옛날부터 지금까지 명작소리 듣는 게 아니겠죠.
sf부터해서 여러 가지 스토리가 섞여있는데, 짬뽕느낌은 아니고 퀄리티 높게 느껴짐.
10. 샤먼킹(리메이크 후 추천)
다시보려했으나 뭔가 잘 손이 안 갔음... 하지만 캐릭터 관계나 세계관 이런 건 좋았음.
그래서 이번에 곧 리메이크 된다던데 그거 보는 걸 추천함... 어차피 위에 거 보려면 시간도 부족할거고...
11. 강철의 연금술사(이미 보셨으면 패스)
오늘 나온 건 아닌데 그냥 만화책(애니도 물론 추천) 중 가장 먼저 추천해줄 만화.
왜냐면 기승전결 완벽하고 복선 회수도 좋았고, 질질 끄는 부분도 없고 그냥 누구나 거부감없이 재밌게 볼 만화라 추천.
유일한 단점이 너무 완벽해서 후속작이 나올 게 없다는 것
12.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센과치히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보통 이 2개가 유명하지만 그 외에도 재밌는 게 많아요.
옛날 만화체에 대한 거부감도 없으신 거 같고 첫 부분부터 천천히 보시면 좋을 거 같음.
만두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