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맹숭님 21.04.11
오늘은 드디어 방송 365일! 1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사실 좀 얼떨떨했던 것 같다.
어제(10일)에서 오늘로 넘어오는 시간 카운트다운 방송도 가볍게 하고
오늘 빡쎄게 빠띠를 하기로 했다.
원래는 푸라닭을 시키려다가 원하는 게 없어서 로제 엽떡을 시켰다.
별로 먹지도 못하고 반캠 먹방을 하고 트수들이랑 같이 케이크 초도 불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트수들에게 주는 선물도 추첨을 했다.
드디어 트수들한테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어서
너무 신이 나게 추첨했던 것 같다!
그리고 트수들 말로는 콘서트(?)를 마무리하고 알차게 방송을 마쳤다!
어느새 벌써 1년이라는 게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마음에 책임감이 조금 더 무거워지는 거 같았다.
그래도 트수들이 계속 함께 해주면 견딜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트수들과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들에게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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