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마요 덮밥을 만들어 보자!(지극히 개취인 레시피)
재료 소개 : 양파 1개, 청양고추3개, 명란, 마요네즈, 기름, 풀떼기들 등등?
1) 양파는 먼저 채썰어줍니다. 양파 식감을 좋아하면 조금 굵에 썰어도 무방. * 손조심
2) 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양파를 볶습니다.
마요네즈의 느끼함과 명란의 비린맛을 잡아주기위해 청양고추도 다져서 양파와 함께 볶아줍니다.
3) 양파가 볶아지는걸 기다리면서 명란을 반으로 가르고 안에 알만 발라내줍니다.
겉 껍데기가 질기기 때문
4) 하지만 그런 귀찮은걸 할리가 있나 그냥 반만 자르고 마요네즈랑 스까줍니다 ^^7
잘 섞어주다보면 겉에 껍데기들이 따로 놀게됨 그때 건져냅니다.
여기서 간을 보는데 생각보다 많이 짜더라고요.....
5) 토핑을 위한 김!(날김을 못찾아서 조미김으로.....)
6) 계란은 당연히 반숙이겠죠? 완숙 안되요 완숙안되요 (사람이 3명이라 3개!)
7) 전체적으로 간이 짤거 같아서 원래 계획에는 없엇지만 상추랑 풀떼기 몇개 추가
8) 플레이팅(명란마요, 볶은 양파, 풀떼기, 반숙)
따뜻한 밥과 김가루 올려서 적당히 셰낏셰낏해 먹엇습니다.
총평) 생각보다 청양고추가 매워서 느끼함을 잡는거 이상으로 얼큰한 덮밥이되 버림 ㅎㅎ....
양파는 큰거 한개를 다 썻는데도 세그릇으로 나누니 양이 별로 안됨, 양파가 적어서 아쉽....
풀떼기들을 넣어서 그런지 우려한만큼 짜지않고 간간했음.
점수) 2.5/5.0
+++++++ 에어프라이어 고구마칩 도전!!!
준비물 : 고구마, 감자칼(필러)
고구마를 깨끗히 씻어주고 감자칼로 썰어준다.(이떄부터 귀찮음 시작)
손 다치지 않게 조심하면서 최대한 감자칼로 썰어주는데 은근히 빡셈;; 썰다 남은 건 스틱으로 썰음
후략....
에어프라이어를 처음써보는건데 종이 호일 깔고 올렸는데 종이호일이 말려 올라가서 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는 종이호일 빼고 넣었는데 온도 조절을 잘못해서 다 태움 ㅋㅋㅋㅋㅋㅋㅋ
결론) 인터넷에 찾아보고 군고구마 해먹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