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플레이 후 게임 추천을 드리기에 주관적인 생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주관적입니다>
안녕하세요! mamwa5
코로나바이러스가 점점 확산되고있는 이 시점,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오늘은 오랜만에 게임을 하나 플레이해보고 리뷰&추천해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바로 "Westerado: Double Barreled"라는 게임입니다! (다음 영상과 함께 리뷰를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ㄴ 게임의 트레일러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음악이 게임 BGM인데 서부극의 느낌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2015년 04월 17일에 스팀에 출시되어 16,0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중입니다. 게임장르는 오픈월드형식의 웨스턴액션 및 어드벤처게임이며 도트로 찍어낸 픽셀그래픽이라 호불호가 나뉠거라 생각합니다.
3일전인 2020년 2월 23일에 유저한글패치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플레이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웨스턴(서부)장르에 대해 접해본 거라곤 게임으로 레데리2랑 영화는 놈놈놈...? 정도가 다였기에 딱히 큰 기대를 하고 플레이한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결론(플레이 후기)부터 말씀드리자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BGM과 효과음, 생각보다 굉장히 높은 자유도를 가진 게임이라고 평가하겠습니다.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2D 도트형식의 GTA라고도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누군가(무법자)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주인공이 되어 복수를 하는 지극히 삼류영화같은 스토리입니다. 진부한 스토리지만 이 게임의 진가는 바로 높은 자유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어는 마을을 돌아다니고 NPC들과 대화하며 그들을 도와주고 범인의 정보를 조금씩 얻게되는데 이 과정에서 매우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가령, NPC와 대화를 하다가 총구를 들이밀어 협박을 할 수도 있고 총을 쏴서 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레 범인은 달라지게 됩니다.
또한 서부물답게 리볼버를 들고 총싸움을 하게 되는데 만약 상대의 총에 맞아 목숨을 잃게 되면 라이프가 하나 줄어들고 모자를 새로 쓰는 액션을 취하는 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서부물에 로망이 있으시다면 강추드리는 게임이며 그렇지 않더라도 BGM과 여러 효과음을 들으며 쉽게 몰입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 난이도는 쉬운편(개인적)이며 게임플레이타임은 5시간쯤 걸렸는데, 정말 맵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고 NPC들이랑 모든(아마?) 대화를 다 해봤습니다. 그렇기에 실제 엔딩까지 클리어시간은 4시간정도로 생각됩니다. (레데리와 비교하면 짧은 게임이죠.)
앞서 트레일러 영상을 올려드렸기에 인게임 스크린샷은 조금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ㄴ 게임시작창부터 들리는 BGM은 서부극에 관심이 없더라도 게임에 몰입하도록 만듭니다.
처음 키설정이 WASD(이동) E상호작용, J와K로 총을 쏘게 되어있는데 불편하시다면 옵션에서 이동을 방향키로 바꾸시면됩니다.
ㄴ 이렇게 NPC와 대화를 하는 도중 총을 꺼내 쏴버릴 수도 있습니다. mamwa13
왼쪽 위에 보이는것이 총알갯수와 목숨갯수(모자)입니다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하고 스팀링크와 유저한글패치사이트를 링크로 남기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mamwa5
스팀 게임링크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75200/Westerado_Double_Barre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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