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stpunk
플랫폼 : pc
가격 : 31,000
장르 :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 서바이벌
한국어지원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23190/Frostpunk/
프로스트펑크는 1800년대 후반 기후 변화로 인류를 파괴되었다는 강렬한 설정을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과 그 일행들은 새로운 터전을 찾아 나서며 증기기관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곳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입니다.
주민들은 살아남기 위해 많은것들이 필요합니다 생활터전 , 주거의 온도, 먹거리등 주민들의 불만 사항에 대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게임을 클리어하는 제 1조건이 되는 듯 합니다
플레이어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이성과 효율성의 갈림길 앞에 내던져집니다
효율과 이성적인 판단 모든 것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둘 중 하나는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지속됩니다.
점점 아파져가는 주민들을 극약처방을 해서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라도 살리고 나머지는 포기해서 이기적이지만 효율성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아무리 없는 자원이라도 연명치료를 해가며 버티도록 할 것인지.. 모든 것은 플레이어 몫으로 떠넘겨집니다.
게임 특성 상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서 더 나은 선택을 해야됩니다.
또한 자신들의 마을이 아닌 주위를 조사해서 더 나은 기술을 습득하고
난민이 들어왔을 때에 리더로서 난민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등등..
주요 자원인 석탄, 나무, 금괴, 스팀코어, 날고기, 식량을 적절히 관리하고, 인력 관리와 분배를 철저히 하며
자신이 세운 정책에 따라 근무를 배정하면서 연장 근무가 필요한 곳은 연장 근무 정책을 펼치고, 그에 맞는 보상을 제공하는 등
어쩌면 일단은 평화로운 심시티보다는 훨씬 가혹한 상황에 놓여있는 컨셉인 만큼 더욱 몰입감이 넘치는 느낌입니다.
엔딩을 막장으로 끝낼것 인지 해피엔딩으로 끝낼것인지 결정하는 희망게이지와 불만게이지
여러 정책이 있지만, 정책에 따라서는 양쪽의 선택이 복합적으로 발현되어 더 나은 도시가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엄청난 부작용을 만들어 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정책에는 신중을 기해서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저도 한번 해봤다가 6시간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해버렸네요 ^^:;
혹한의 상황속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도시를 생존으로 이끄는 게임
Frostp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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