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시점의 짱구아빠 : 맨날 쥐꼬리만한 월급을 벌어다 주면서 바가지 긁히는 무능한 가장, 살인적인 발냄새로 가족들 기절시키는 생화학병기
현재의 시점에서 본 짱구아빠 : 35세의 나이에 부장 진급할 수 있다는 말이 여러번 나옴(보통 부장은 40대 후반에 다는데 남들보다 10년 앞선 실적), 대기업 과장(떡잎그룹은 회장이 있음. 일방적으로 회장이 있다는건 대기업이라 추론가능), 부유한재산(수도권에 2층단독주택보유, 자차있음 오히려 35세에 이렇게 있을꺼 다 있는데 매일 라면만 안먹고 사는게 신기한정도), 엄청난 신체능력(발냄새는 잭겨두고, 극장판을 보면 특수부대원 및 로봇을 상대로 꿇리지 않는 힘과 무력을 지니고 있음, 폭풍을 부르는 석양의 떡잎마을 방범대에서는 기차와 맞먹는속도와 달린다.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에서는 짱구를 향해 굴러오는 지구를 양팔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실제무게와 같다), 가장에 책임을다한다(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발냄새는 현대 가장들의 고된 노동의 병이라 할 수 있다. 매일 샤워를 하는 모습을 작중에서 보여주는데 발냄새가 난다면 무좀도 의심해 볼 수 있겠지만. 이는 얼마나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명대사 재조기(극장판의 어록을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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