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경님 다들 잘 지내시죠?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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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계속 과외를 열심히 하고 있구요
어느덧 과외학생이 11명이 되어서 굉장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개학이 미뤄졌을땐 낮밤없이 매일 과외를 다녔는데
지금은 온라인개학때문에 쉬는날 없이 매일 밤에 과외를 다녀서 굉장히 피곤한 삶을 살고 있어요
방송을 켜야겠다는 생각은 계속 하고는 있는데
하루에 세~네 타임씩 과외를 하고 오면 너무 피곤해서 엄두가 잘 안나지만
앞으로 틈틈이 방송을 다시 시작해볼게요
물론 글씨는 잘 안 쓸 것 같긴 합니다만... 모르죠 또 다시 글씨 쓸지도?
최근엔 피아노가 다시 배우고 싶어져서
디지털피아노를 사기 위해 돈을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언젠가 방송에서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죠?
(그리고 그 모습은 다신 볼 수 없었다고 한다)
기다리시는 분이 계신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근황정도는 남겨야 할 것 같아서 글 적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조만간 뵈어요
바지가인사했다_하의 
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