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시절 수능을 말아먹고...재수를 준비하며 기분전환겸 들렸던 트위치에서 이모를 만나게되고 트수분들이랑 웃고 떠들던게 벌써 2년전이네요
그때 저도 참 힘들었고 방송보면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웃을일이 생겨서 참 좋았는데..
기약없이 기다리기만 하는건 너무 막연한것 같아 대학생활도 열심히 하고 지금은 휴학하고 알바하며 이리저리 바쁘게 살다보니
제가 벌써 2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 시간참 빠르네요 ㅠㅠ
오늘도 퇴근하고 집도착해서 그때 생각이 어렴풋이 나 들렀다갑니다
옛날생각에 두서없이 쓰게 되네요
이모가 약속을 지켜주길바라며...^^
끝으로, 다들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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