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썰 얘기듣다가 어릴적 썰 풀어봅니당
제가 학창시절엔 몸이 조금 약해서 헛것을 많이 보거나 가위에 잘 눌리는 체질이었는데요
중 2쯤이었나 복도식 아파트에 살았어서 주변 이웃들하고도 친하게 지냈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
갑자기 눈이 떠져서 멍하니 복도 쪽 창문을 쳐다보고 있는데
사람 그림자 2개가 오른쪽으로 엄청 빠르게 이동하더라구요
뭐지.... 하면서 보고 있는데 다시..
사람그림자 3개가 왼쪽으로 또 빠르게 움직이더라구요...
속으로 어...뭐지...하면서 보다가 기절하고 다음날
옆집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얘기를 듣는 순간 막 소름이 돋으면서 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있네요
<3줄요약>
1. 자다가 본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그림자 2개
2. 다시 왼쪽으로 이동하는 그림자 3개
3. 돌아가신 옆집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