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하루종일 정말 정말 바쁘다 집에 오면 다른 할 거 보다 씻고 쉬기 바쁘다 요즈음 드디어 시간이 나고 일이 손에 익어서 오랜만에 러끼님 방송을 다시 보기 시작했슴미다
어제 방송에서 오늘 시참을 한다고 많이 와달래서 아 이건 방송에 도움이 좀 되겠다 싶어서 눈누난나 칼퇴하고 보통은 걸어오는데 택시타고 집에 호다닥 와서 컴퓨터를 켰습니다.
오랜만에 시참이란걸 해봤는데 뭔가 들떠서 러끼님과 블개님 공파님의 방송인데 쓸데없는 채팅을 한마디 쳤는데 그게 혹시나 러끼님이 신경을 쓰실까 싶어 마음이 안좋네요. 방송의 주인공은 러끼님이 친한분들에게 롤을 배우는건데 말이죠.
죄송합니다.
글을 읽으실지 안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트수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채팅보단 조용히 월급모아 구독하고 눈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항상 즐거우셨으면 좋겠고 러끼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쓰잘데 없는 말보다 조용히 방송 보고 즐길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