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임 0

사실 좋아하는 이유를 묻는 말에 이유를 대지 말라는 말을 들었어요. 왜냐하면 그 이유를 대면 그 이유가 아닐 때는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게 되어버리니까요! 그래서 저도 곰곰히 고민을 해보았었어요. 반짝이님 방송을 보러오면서 힐링이라는 이유를 댔었고, 소통보다는 게임 비중이 커진 지금도 더 열심히 보고 있죠. 함께 밤낮을 바꿔보기도 하고, 처음 보는 게임이여도 지켜보기도 또는 가끔 탈주하기도 하면서요.

서론이 길어졌네요. 그래서 제가 찾은 반짝이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전구들을 아껴줘서, 고마워해줘서에요. 음.. 뭔 말이냐면 앞으로 항상 이런 걸 표현해달라는 말이라기보다는... 저희가 반짝이님을 좋아하고 아끼고 응원하는 마음을 반짝이님이 소중하고 감사하게 받아줘서 주는 마음이 가치 있어진달까요. 그래서 더더 열심히 응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전구 마음을 감사히 여겨줘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받을만한 자격을 잔뜩 가지신 분이라 감사합니다

뭔가 뭔가 밤에 감성 터져서 썼으니.. 음 익명으로 올리는걸로..!